-
-
-
-
-
우리 학교 양산캠퍼스 기숙사가 신축된다. 조달청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2일까지 ‘양산캠퍼스 기숙사 신축 기계설비공사’에 대한 공사입찰을 집행했으며, 현재 입찰 업체에 대한 적격 심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계약 체결은 심사 이후인 9월 중순에 이뤄질 전망이며, 9월 말부터 공사에 착수한다. 새롭게 지어지는 양산캠퍼스 기숙사는 오는 2018년 준공하는 것을 목표로 총 7층 규모에 381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게 될 예정이다.
커버스토리
신우소 기자
2016.09.12 02:56
-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다음달 7일 ‘제1회 부산대학교 총장 배 배드민턴 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배드민턴 대회는 우리 학교 전 교직원과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다음달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경암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참가신청 기간은 오는 20일까지로, 출전신청서를 작성하여 교내우편이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체육부 박문택 직원은 “직원과 학생들의 체력 증진을 위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배드민턴이 다른 종목에 비해 접근성이 좋아 참여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커버스토리
구은지 기자
2016.09.12 02:55
-
우리 학교 대학생활원의 원생수칙이 수정된다. 공정거래위원회가 불시점검 조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달 30일 공정거래위원회는 전국 17개 대학의 기숙사 이용약관을 점검하고 과도한 위약금 및 환불불가 조항, 불시점검 조항 등 5개 유형의 불공정 약관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 우리 학교의 경우 비어있는 개인 호실에 출입해 점검할 수 있다는 조항이 문제가 됐다. 점검이라는 명분 아래 개인의 사적인 공간이 무방비 상태로 공개될 수 있도록 하여, 개인의 사생활을 지나치게 제한할 우려가 있으므로 부당하다는 것이다. 자유관에
커버스토리
구은지 기자
2016.09.12 02:55
-
-
-
지난 5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대학특성화사업(CK-1 사업) 재선정평가결과를 발표했다. 대학특성화사업(이하 CK-1 사업)은 지역사회 수요를 바탕으로 강점 분야를 특성화하여 대학이 경쟁력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4년 7월 106개 대학 338개 사업단이 최초 선정됐으며, 지난 5월 31일에 그동안의 성과에 대한 성과평가가 이뤄졌다. 이때 우리 학교에서는 총 4개 사업단 중 3개 사업단이 계속해서 지원을 받게 됐으며, ‘융복합소재 및 스마트생산기반 해양자원개발 창의인력양성 사업단’은 재선정평가대상이 됐다. 이번
커버스토리
김미주 기자
2016.09.12 02:50
-
상반기 학생회 회계 감사에 따른 징계 처분이 번복됐다. 불신임 징계를 받았던 나노과학기술대학 학생회의 징계는 취소되고, 생명자원과학대학 학생회가 징계 여부를 재검토받게 된 것이다. 나노과학기술대학 학생회(이하 나노대)의 경우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에서 불신임 징계를 받았던 사항이 취소됐다. 본래 나노대는 감사 자료 미제출을 이유로 불신임 처분을 받았으며, 이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월 단위 회계 보고를 실시해야 했다‘ 제1527호(2016년 9월 5일자 참조)’. 그러나 감사 자료가 구비되어있었음에도, 나노대 총무와 감
커버스토리
박지영 기자
2016.09.12 02:48
-
-
오늘 저녁에도 눈이 마주쳤다. 창문 너머의 거리인데도 마치 한걸음에 저편으로 넘어갈 수 있을 것 같다. 필자는 공동주택의 3층에 살고 있는 데, 옆집의 옥탑방과 마주하고 있다. 옥탑방에는 자그마한 창문이 하나 있다. 옆집에 집안이 훤히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비닐봉지로 가린 듯하다. 가끔 바람이 불어 그 비닐봉지가 펄럭일 때마다 어색한 눈 맞춤이 이어진다. 어느 순간부터인가 도시의 야경이 아름답게 보이지 않는다. 필자가 살고 있는 동네에도 주택이 산까지 가파른 경사를 타고 자리 잡고 있다. 산 중턱을 밝히는 그 불빛들을 따라, 때
오피니언
추슬기 간사
2016.09.12 02:36
-
-
-
-
-
교원 임용과 수강 신청에서 성적 관리까지, 이 모든 복잡한 일들을 어디에서 맡고 있을까? 우리 학교 교수, 학생들과 관련된 대부분의 업무는 대학본부의 교무처를 통해 처리된다. 이에 모든 구성원이 행복한 캠퍼스를 꾸리고 싶다는 교무처 김남득(약학) 처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교무처는 산하에 교무과와 학사과를 두고 있다. 교무과에서는 전임·비전임교원과 관련된 업무를, 학사과에서는 학부·대학원생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처리한다. 그리고 이 모든 업무를 총괄하는 사람이 김남득 처장이다. 그는 대학본부 주요 위원회에 당연직으로 참석하며 매주
캠퍼스
구은지 기자
2016.09.12 02:02
-
전호환 총장의 국립 연합대학 체제 추진 발표가 나온 이후 우리 학교 총학생회는 지속적으로 반발해 왔다. 이에 은 지난달 29일 전호환 총장과 연합대학 체제에 관한 인터뷰를 진행한 것에 이어 총학생회 유영현(철학 11) 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눠보았다. △전호환 총장이 취임한 지 3개월 정도 지났다. 취임 당시 총학생회(이하 총학)에서 환영사를 내기도 했는데 불과 3개월 만에 대립각을 세우게 된 셈이다. 지난 3개월간 총장의 행보를 어떻게 보았나?총장 임명이 임용후보자 추천 이후 6개월간 미뤄지는 등 어렵게 취임한만큼 열심
캠퍼스
구은지 기자
2016.09.12 0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