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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는 동ㆍ서부산 간의 복지 격차가 수치상으로도 입증됐다. 부산광역시의 중남부권과 서부산권이 다른 지역에 비해 복지 지표에서 취약했던 것이다.부산복지개발원은 지난 8월, 부산광역시(이하 부산시) 지역 간 복지 격차를 알 수 있는 보고서를 내놨다. 이른바 (이하 보고서)다. 보고서는 부산시를 △동부산권(동래구, 해운대구, 금정구, 기장군) △중부산권(부산진구, 남구, 연제구, 수영구) △중남부권(중구, 동구, 서구, 영도구) △서부산권(북구, 사하구, 강서구, 사상구)
사회
신지인 편집국장
2016.10.17 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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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젊은 사람 중에 운전을 잘하는 사람이 없기 때문에"▲지난 6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경찰청 이철성 청장이 청와대 우병우 민정수석 아들의 군대 보직을 운전요원으로 선발한 것에 대해 한 말귀하께서 불합격한 사유 : 우병우 민정수석의 자제가 아니기 때문."학교에 무슬림이 있어서 그렇다"▲지난 12일 열린 중앙운영위윈회에서 법과대학 김승필(법학 07) 비대위원장이 시월제 때 테러 방지를 위해 경찰이 배치되는 것에 대해 한 말.정확한 이유도 모르면서 난데없이 그렇게 말씀하시다니, 무슬림이 그렇게 거슬림?"넌 때려도 개 값도 안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16.10.17 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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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는 해안도시의 특성을 살린 축제들로 유명하다. 그러나 최근 비차별화 등으로 논란을 겪고 있다.부산을 찾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수산물 △바다를 풍경으로 한 불꽃놀이 △모래조각 작품 등을 감상하고 해안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기 위해 매년 우리 지역을 방문하고 있다. 올해도 최소 30개 이상의 많은 축제들이 지역 내에서 개최된다. 하지만 다양한 축제가 개최되는 만큼 그에 따른 부작용도 속속 나타나고 있다. 축제 시기가 겹치거나 비차별화, 상업화로 인해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이
커버스토리
김미주 기자
2016.10.17 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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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는 △무기계약직 전환률 △임금 △시중노임단가 등의 측면에서 정당한 대우를 받지 못하고 있다.작년 7월 고용노동부 외 2곳에서 시행한 ‘2015 공공부문 비정규직 무기계약 전환실적 및 실태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해당 결과에 따르면 부산광역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의 무기계약 전환률은 전국 평균 114%에 반도 못 미치는 49%였다. 월 평균 임금 또한 전국 평균보다 40만 원 가량 낮은 158만 원이었으며, 정부 지침 상 ‘무기계약직 및 1년 이상 근무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근로자’에게 상여금과 복
커버스토리
손지영 기자
2016.10.17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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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이 붐이라 한다. ‘CEO 인문학’에서 ‘노숙자 인문학’까지 대중들의 취향과 용도에 맞춤한 다종다기하고 실용적인 인문학 강좌들이 허다하고, 인문학 서적들이 베스트셀러 상위에 랭크되는가 하면, 기업이 인문학의 부활을 주장하고, 국가는 법으로 인문학 진흥을 도모한다. ‘문화융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의 문화축제와 연계한 정부 주도의 인문강좌가 기획되는가 하면, 국가가 인준하는 ‘인문도시’가 탄생하고, ‘인문학 마을 만들기’가 지자체의 주력사업이 되는, 바야흐로 인문학의 부흥시대다.장외 인문학의 이 비상한 열기에도 불구하고 그러나
오피니언
부대신문
2016.10.17 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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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조지 없는 콩트의 반복이다. 밥 딜런이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갈채를 받을 즘, 민망하게도 만여 명의 이름이 게재된 명단이 나라를 뒤흔들었다. 추잡스런 미명 아래 검열과 감시의 대상이 됐음에도 당사자들의 담담한 반응만이 줄을 이었다. 확신의 계기였을 뿐, 이들에게는 이미 일상이었다. 과거의 발언으로 국정감사라는 도마 위를 오르내린 이의 발끈하는 태도가 오히려 신선했다. 물론 가용시간이 한정됐던 도마는 싱크대로 직행했다. 정부의 지원을 받은 명단 속 예술가가 백여 명이 넘는다는 조악한 변명 역시 침묵으로 사그라들었다. 정작 주인공은 등
오피니언
이광영 간사
2016.10.17 0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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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5일 우리 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창립 1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진행한다. 우리 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은 오는 25일 창립 10주년을 맞아 △금정회관 △교내 매점 △운죽정에서 행사를 진행한다. 학내구성원들은 금정회관에서 1,500명에 한해 칫솔 세트를, 교내 매점에서 음료를 받을 수 있다. 운죽정에서는 하루 동안 할인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커피 자동판매기에서는 일반 커피를 50원에 판매한다. 생협 권경규 팀장은 “생협 창립 1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며 “앞으로 학내구성원들의 복지에 더욱 힘쓸 것
커버스토리
신우소 기자
2016.10.17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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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7일)부터 우리 학교 학생식당에서 ‘천원의 저녁’을 시행한다. ‘천원의 저녁’은 지난 7월 21일 우리 학교 동문인 센텀의료재단 박종호 이사장이 기탁한 발전기금 5,000만 원으로 운영된다. 운영기간은 중간고사 기간(오늘(17일)부터 28일까지)과 기말고사 기간(오는 12월 7일부터 20일까지)이다. 천원의 저녁 운영기간 동안 기존 △금정회관 일품1 △문창회관 학생식당 정식 △샛벌회관 정식 △밀양 학생회관식당 석식 메뉴가 1,000원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학생과 우성남 직원은 “박종호 이사장이 아침식사뿐 아니라 저녁식사도 값
커버스토리
손지영 기자
2016.10.17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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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양산캠퍼스 학생식당이 약 2개월의 공백을 끝으로 운영을 재개했다. 양산캠퍼스 학생식당의 위탁업체였던 ㈜푸른푸드가 지난 7월 31일자로 식당 운영을 중단했다. 학생식당의 낮은 식수인원으로 적자가 계속되면서 운영 포기를 선언한 것이다. 학생식당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학생과 우성남 직원은 “업체의 입장에서는 운영하는데 드는 관리비도 내야하는데 이용자가 적었던 어려움이 있었다”며 “아무래도 학생들이 병원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하는 것이 식수인원 부족의 원인인 것 같다”고 전했다. 양산캠퍼스 학생식당의 운영상 어려움은 이미 고질
커버스토리
김미주 기자
2016.10.1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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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우리 학교와 부산대학교병원을 포함한 전국 국립대학 및 국립대학병원을 대상으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가 실시됐다.우리 학교는 어떤 지적 받았나 우리 학교는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효원문화회관 사태 △총장직선제 △국립 연합대학 체제에 대한 질의를 받았다. 먼저 새누리당 곽상도 의원은 ‘지나친 상업시설 확대로 인해 파국을 맞은 곳이 바로 부산대학교’라며 ‘정부의 지원을 바라기보다 자구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 전했다. 새누리당 김세연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 또한 효원문화회관 사태에 대
커버스토리
손지영 기자
2016.10.17 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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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과학기술연구동에 대한 공간비용채산제 적용이 불합리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공간비용채산제는 대학 내 제한된 시설공간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학내구성원이 공간을 공평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이에 따라 개별 사용주체가 배정된 기준 면적을 초과해서 사용할 경우 사용료를 징수하기도 한다. 하지만 지난 5일 과학기술연구동의 책임자인 홍봉희(전기컴퓨터공학) 교수가 과학기술연구동에 공간비용채산제가 적용되는 것이 불합리하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과학기술연구동이 차세대물류IT기술연구사업단의 예산으로 건립되었다는 이유
커버스토리
신우소 기자
2016.10.17 0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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