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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장전 캠퍼스에 주차장이 추가로 설치된다.주차장은 생활환경대학과 자유관 부근에 지어질 예정이다. 생활환경대학 건물 인근에 설치될 주차장은 아직 구체적인 공사계획이 없지만, 자유관 옆에 지어질 주차장은 공사계획이 이미 마련된 상태다. 자유관 주차장의 완공 시기는 내년으로 추정한다. 주차장 형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전문위원들의 자문을 받아 결정될 계획이다.예산 부족으로 지연되던 주차장 설치가 이제야 시행된다. 현재 우리 학교 장전 캠퍼스에는 △정문 지하주차장 △국제관 뒤편 철골주차장 △그 외 건물 부설주차장 등이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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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5.06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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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연구소 △여교수회 △총학생회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 부산대분회가 미투 운동 지지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들은 성명서를 통해 최근 폭로된 학교 내 권력형 성폭력 피해 사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여성연구소와 여교수회는 각각 지난 6일과 19일 미투 운동에 대한 입장문을 발표했다. 여성연구소와 여교수회 일동은 안전하지 못한 교육환경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지 못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여교수회 하경자 회장은 “성차별이 오랜 기간 대학 내 조직문화로 있어왔다는 사실이 부끄럽다”라며 “피해사실을 이야기하지 못했던 피해자에게도 미안한 마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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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4.29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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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부 관리 시설 대여시스템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지난달 27일 열린 중앙운영위원회에서 우리 학교 대운동장 대여 시스템이 허술하다는 지적이 나왔다. 대여에 필요한 ID가 무분별하게 사용된다는 것이다. 대운동장 대여는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동아리와 단과대학 등에 부여된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한 후 △동아리명 △행사명 △인원수 등을 기입한 사용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그러나 일부 이용자들이 여러 번 대여하기 위해 다른 단과대학과 동아리에 부여된 ID를 빌리는 경우가 있었다. 대여 후 15일이 지나야 다시 신청할 수 있지만,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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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4.08 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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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제도 개선안 일부를 두고 의견수렴을 하고 있다. 지적이 제기된 융합 전공과 자율정공 도입은 제외됐다.학부 과정에는 △집중이수제 △통합과정 동시학위 취득 △학·석사 연계과정, 학·석박사 통합연계과정 지원 확대 △전과 신청 대상 확대 등이 제시됐다. 집중이수제는 현재 학기당 15주 이상인 수업시수 규정을 1학점당 15시간 이상으로 완화한 제도다. 이를 통해 수업일수를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통합과정 동시학위 취득이 가능해져 최종학위뿐만 아니라 중간학위도 받을 수 있다. 연계과정과 통합연계과정의 지원시기와 지원자격이 확대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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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4.08 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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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교육원에서 오는 30일까지 ‘마이북리스트’ 신청자를 모집한다. ‘마이북리스트’를 통해 △전문 튜터의 독서계획서 지도 △도서구입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는 학생들의 도서구매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체계적인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시행됐다. 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하려면 학생지원시스템에 △도서명 △독서 시기 △독서 이유 등을 적은 독서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독서계획서를 피드백 받은 다음 수정된 계획서를 제출할 시, 도서구입비가 1인당 최대 6만 원까지 지원된다. 교양교육원 임명선 연구원은 “전문가의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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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4.01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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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6년 4월 7일, 정동의 한 신문사 안. 인쇄기가 쉴 새 없이 돌아가고, 사람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인쇄기에서는 한글이 빼곡히 적힌 신문이 나오고 있다. 이 신문의 1면을 장식한 창간사에는 ‘정부가 하는 일을 백성에게 전하고, 백성의 정세를 정부에게 알리며, 부정부패한 탐관오리를 고발하겠다’고 기록돼 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신문 이 탄생한 순간이었다.의 폐간 이후 우리나라 사람이 발행한 신문은 존재하지 않았다. 당시 유일한 신문이었던 일본 외무성의 기관지 는 일본의 주장과 이익을 대변
학술
곽령은 기자
2018.04.01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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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문화영상학과 모 교수가 성추행 혐의를 대부분 인정했다.지난 22일(어제) 열린 2차 조사위원회에서 피신고자 측에 대해 조사가 실시됐다. 이날 모 교수는 2차 조사위원회에 직접 참석해, 피해 사례에 관한 본인의 입장을 진술했다. 모 교수는 본인에게 제기된 의혹을 전반적으로 인정했으며 피해자들에 대한 사과 의사를 밝혔다. 모 교수는 '반성하고 있으며 피해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3차 조사위원회는 피해자 의견 수렴 이후 열린다. 2차 조사위원회 내용에 관한 피해자 의견 수렴은 예술문화영상학과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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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3.23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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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입생 모집 전형과 관련해 애니메이션 전공 교수와 학생 간 의견이 다르다.우리 학교 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 전공 모집 전형이 변경된다는 소식에 논란이 일었다. 지난 7일 디자인학과 애니메이션을 전공하는 것으로 추정되는 학생이 우리 학교 페이스북 페이지 ‘부산대학교 대나무숲’에 글을 게재했다. 작성자는 ‘전공 교수에게 2020년부터 신입생들을 수시, 정시 모두 비실기로 선발할 계획이라는 소식을 들었으며, 학과 특성상 오직 비실기로 선발하는 것을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지난 3월 초 애니메이션 전공 교수들은 재학생들에게 2020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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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3.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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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효원상담원 홈페이지가 개설됐다.이번 학기부터 홈페이지를 이용해 상담 정보를 알 수 있다. 홈페이지 개설 이유는 이전까지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창구가 없다는 학생들의 불만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효원상담원 △상담프로그램 △상담신청절차 등의 정보가 제공된다. 또한 자가진단 프로그램도 탑재돼 상담 전에 미리 자신의 스트레스, 우울, 불안 등의 정도를 확인할 수 있다. 효원상담원 학생상담부 류아영 전임상담원은 “우리 학교 학생이라면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이 효원상담원”이라며 “앞으로 개설될 여러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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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령은 기자
2018.03.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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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분단은 국제 정의에도 어긋난다. UN의 부당한 결정에 의해 우리 민족은 남북으로 갈라져 미소의 대리전쟁을 떠맡아 형제자매가 서로 총검을 겨누고 동족상잔을 자행할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 70년 전 오늘, 남한 단선이 불러올 무시무시한 결과를 경고하는 성명이 발표됐다. 김구를 비롯한 7인의 원로들의 목소리에는 민족의 분단을 막겠다는 결연한 의지가 담겨 있었다.해방 3개월 뒤, 모스크바 3상 회의에서 △미국 △소련 △영국은 조선을 독립국으로 재건하기 위해 임시 조선 민주 정부 수립 등을 결정했다. 그러나 임시
학술
곽령은 기자
2018.03.11 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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