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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80건)
멘토와 멘티의 관계를 생각하며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대학가는 바빠진다. 그 이유 중 하나는 논문 심사 때문이다. 논문 심사에 가보면 각양각색의 논문을 접할 수 있다. 학문적으로도 우수하고 형식도 제대로 갖춘 논문을 만나면 논문 심사가 매우 즐거...
부대신문  |  2015-11-0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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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의 부재가 부른 비극
얼마 전 학내에서 故 고현철 교수를 추모하고, 총장직선제를 찬성하는 내용의 현수막 수십 개가 훼손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현수막에 자극적인 문구를 적고, 찢기도 했다. 학내 게시물이 훼손된 것은 비단 이번만이 아...
부대신문  |  2015-10-1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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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교육은 상품인가?
우리 대학에서 곧 시행될 교수들의 교육과 학생상담에 관한 평가지침을 보면 ‘대학 교육은 상품’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교수의 교육과 학생상담을 상품의 품질관리 차원에서, 상품을 구매한 소비자의 만족도 차원에서 ...
부대신문  |  2015-10-05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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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한 세대의 삶의 방식
많은 학생들이 일 년 내내 사설 학원을 기웃거린다. 일부 지방학생들은 서울의 학원 촌으로 유학을 가기도 한다. 학원비 역시 버겁지만, 학원을 다녀야 남보다 뒤쳐지지 않을 것 같기 때문이다. 안정된 직장확보를 볼모로 ...
부대신문  |  2015-09-21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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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채용방식의 변화와 학업의 창의적 설계
며칠 전 삼성그룹은 금년도 하반기 공채에서 기존의 4단계 전형방식에서 ‘창의성 면접’을 추가하여 5단계 전형방식으로 변경하였다고 발표하였다. 창의성 면접은 지원자와 면접위원의 토론 방식으로 진행된다고 한다. 또한 원...
부대신문  |  2015-09-14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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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을관계와 민주주의
갑을관계는 생소한 것 같지만 이미 정착된 용어이다. 컴퓨터 자판에서도 갑을관계를 치면 오탈자를 표시하는 빨간 줄이 그어지지 않는다. 갑을관계는 원래 계약서를 작성하는 쌍방을 지칭했다. 그런데 이제는 갑은 지위가 높은...
부대신문  |  2015-09-07 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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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대학민주화에 희생이 필요한가?
3년 넘게 끌어왔던 총장 선출 문제가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고현철 교수의 비통한 죽음으로 일대 전환점을 맞았다. 고 교수의 의로운 행동이 외부의 강압에 의해 대학 자치가 훼손되고 저지당하는 것에 대한 분노의 표출...
부대신문  |  2015-08-31 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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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두 얼굴
오랜만에 서울 출장을 갔다가 부산에 대해서 다시 생각해 볼 기회가 생겼다. 회의를 마친 후 저녁식사를 하다가 부산이 화두로 떠올랐고, 다른 지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이 부산에 대한 여러 이미지를 내놓았던 것이다. 이야...
부대신문  |  2015-06-01 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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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을 위한 TOEIC인가?
청년들의 취직이 갈수록 어려워진다. 우리 대학도 이공계와 경영학과를 빼면 취업률이 그렇게 높지 않은 편이다. 그러다 보니 많은 학생들이 경영학을 부전공이나 복수전공으로 선택한다. 대학생의 취업문제가 어디 대학만의 책...
부대신문  |  2015-05-18 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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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등록금과 국립대학 홀대
국립 또는 사립대학 관계없이 현재 상당수의 대학생이 국가장학금을 받거나 성적우수장학금을 받고 있다. 최근의 통계를 보면 정부는 2012년 1조 5천억 원, 2015년에는 3조 9천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여 대학생과 학...
부대신문  |  2015-05-1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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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에 침몰된 인간에 대한 예의를 논한다
언젠가부터 우리학교는 숫자로 존재하고 있다. 한 번 학교 홈페이지를 열어보자. 특정 신문이 평가한 세계대학 평가 순위 및 전국대학 평가 순위, 국내 그룹 임원 배출 순위가 나온다. 그리고 다시 클릭하자 몇몇 학과의 ...
부대신문  |  2015-05-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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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은 가장 잔인한 달'
만물이 되살아나는 생명의 계절, 4월이다. 꼭 일 년 전, 세월호가 침몰했던, 우리 모두가 두 눈 뜨고 지켜보는 가운데 어린 생명들이 대책 없이 수장당했던, 그 4월이 돌아왔다. 그러나 여태 어두운 바닷속에 그대로 ...
부대신문  |  2015-04-13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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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학문의 전당이라고 하는 대학의 주인은 누구인가? 학문의 주체인 교수와 학생이라고 하겠다. 그런데 학교 구조조정을 비롯한 주요정책이 교육부와 언론사의 평가지표에 의해 좌지우지되는 작금의 현실을 보면 주인이 주인 노릇을...
부대신문  |  2015-04-06 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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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화, 부산대학의 교격(校格)
오늘날 글로벌 시대를 맞아 세계의 수많은 명문대학들이 국제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예를 들어 캘리포니아 주립대학(UC)들은 외국인 학생 유치를 위해 중국, 인도를 직접 방문해 신입생 설명회를 가지거나 인터넷 화상통화...
부대신문  |  2015-03-30 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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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그라드는 대학살림
한때 방 한 칸에 네다섯 식구가 산적이 있었다. 지금의 대학생들은 상상도 못할 일이나, 80년대까지만 해도 우리나라의 대도시에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많았다. 대부분 2인 1실, 혹은 1인 1실의 개인공간을 가진 오늘...
부대신문  |  2015-03-16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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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인 사람이 되려면?
최근 우리나라의 교육에서 창의성이 중요한 화두로 등장했다. 그것은 우리나라의 발전 단계와도 연관되어 있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선진국을 추격하는 단계에 있었다. 추격의 단계에서는 어떤 것이 문제가 되고 무엇이 답인지 ...
부대신문  |  2015-03-09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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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된다는것
삼월의 캠퍼스는 빈자리를 채우는 것으로 시작된다. 막 사회인이 된 졸업생들의 빈자리를 고등학교를 막 나온 신입생들이 채운다. 대학생활에 익숙한 제자들을 떠나보내는 아쉬운 마음을, 서툴고 산만하지만 호기심 가득한 어린...
부대신문  |  2015-03-02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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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점평가제 바뀌어야 한다
매년 학기말 성적확인기간이 되면 대학은 홍역을 앓는다. 학생들은 자신의 학점이 적절하지 못하다고 불만이고, 교수는 그런 학생들을 상대하느라 어려움을 겪는다. 물론 어떤 평가든지 모두가 만족할 수는 없다. 그러나 많은...
부대신문  |  2014-12-0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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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순의 부대신문
1954년 가을, 전쟁의 잿더미에서 태어난 소식지 몇 장. 그 작은 떡잎이 오늘 60살이라는 아름드리 큰 나무로 자랐다. 부대신문 발행 60주년! 60년대 중반까지, 사람이 하는 일이라 전쟁의 폐허 속에서 미숙한 시...
부대신문  |  2014-11-17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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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급반 교과서, 상급반 교과서
서울대학교 우등생들은 강의 때 받아 적은 교수의 ‘말’을 그대로 시험지에 옮겨 적어야 A 학점을 받는다고 한다. 그래서 강의에서는 교수의 ‘말’이 가장 중요하고, 예습은 거의 하지 않고 복습만 열심히 한다고 한다. ...
부대신문  |  2014-11-10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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