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51일간 아프리카 대륙을 누비고 돌아와 주목을 받았던 그녀를 기억하시는지. 오지 속 이야기보따리를 풀어냈던 배현진(예술문화영상 07, 휴학) 씨를 다시 만났다. ‘효원인’ 기사가 나던 날 친구들은 직접 사진을 찍어 보내며 많은 관심을 보였다고 한다. 또한 처음 만난 사람이 현진 씨에게 “부대신문에 나왔던 분이죠?&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