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오는 7일 부산 시장을 뽑는 보궐선거가 이뤄진다. 후보로 나선 이들은 총 6명으로, 각기 다른 공약을 가지고 부산 시민들의 민심을 얻고자 한다. 이들은 청년들에게 무엇을 약속했을까? 각 후보의 청년 정책을 살펴봤다.기호 1번 김영춘 후보는 △기업 캠퍼스 유치 △청년시티 조성 △기업 유치 전략 △가덕신공항 조기완공을 공약으로 내걸었다. 이같은 공약은 경제 성장으로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를 통해 청년들이 겪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기호 2번 박형준 후보는 △어반루프 캠퍼스 조성 △도시철도 역사 개발을 통한 청년 주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1.04.06 18:53
-
-
지난 1년 간 전세계인들은 코로나 19와 싸우며 보냈다. 전파력으로 인한 놀라움과 두려움, 치료제와 백신을 향한 기대의 감정들이 교차하며 그 어느 것도 우리를 안심하지 못하게 하였다. 이를 한 단어로 축약하면 불안일지도 모르겠다. 불안은 캠퍼스도 예외를 두지 않았다. 대학의 구성원들은 확진자 동선에 언급된 금정회관, 새벽벌 도서관, 순환버스 등의 단어를 보며 가슴을 쓸어내리면서 불안해했다. 또 하나의 불안은 바로 비대면 수업의 참여자들의 불안이다. 강의실에서 눈을 마주치며 시간과 공간을 공유하던 수업이 이제는 원격수업으로 진행된다.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4.06 18:52
-
● 역시야, 영원히 행복하길 바라 지난달 30일 안타까운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회관 터줏대감으로 불리는 고양이, ‘역시’의 소식인데요. 역시는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오히려 먼저 다가와 애교를 부리던 고양이었습니다. 사회관에서 사는 고양이들의 밥을 챙겨주는 이를 만난 효원인은, 역시가 몇 주 전 무지개 다리를 건넜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이 소식을 글로 전한 그는 ‘고양이 별에서는 츄르를 마음껏 먹으며 행복하게 살아라’며 역시를 추모했습니다. 이후 효원인들은 자신이 가지고 있는 역시의 사진을 올리며, 덕분에 행복하고 고마웠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4.06 18:52
-
지난 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의 직원들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신도시 사업지역에 100억 원대의 토지를 투기성으로 집중매입 했다는 것인데요. 이 사태로 인해 이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이란 무엇이며, 주목받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이해충돌’이란 공익을 추구해야 할 책임을 지닌 공직자가 직무를 수행할 때, 자신의 사적인 이해관계가 관련돼 공정한 직무수행이 저해될 우려가 있는 상황을 말합니다. 즉, 개인의 이익과 조직의 이익이 충돌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이러한 이해충
학술
부대신문
2021.03.28 05:33
-
-
오는 30일이 무슨 날인지 아시나요? 바로 △ △ △ 등의 작품으로 유명한 나도향 작가의 생일입니다. 1920년대를 풍미했던 나도향 작가는 어떤 사람이었을까요? 나도향 작가의 본명은 ‘경손’으로 경사스러운 손자라는 뜻입니다. 그의 할아버지가 직접 지은 이 이름을 그는 가부장적인 뜻이 담겼다며 싫어했다고 합니다. 그 때문에 벼꽃 향기라는 뜻의 ‘도향’이라는 이름을 직접 지어 사용했습니다. 나도향 작가는 1902년 서울에서 경제적으로 부유한 가정에서 장남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배재고등보통학교를 졸업한
학술
부대신문
2021.03.28 05:32
-
창업에 관심 있는 학생과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고자 하는 예비창업자를 위한 지원사업이 우리 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진행 중이다. 해당 사업의 창업동아리 모집 분야는 ‘PNU 창업동아리 지원사업’과 ‘프로젝트형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으로 나뉜다. PNU 창업동아리 지원사업은 프로그램 운영기간 내 MVP(최소기능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하고 있고, 프로젝트형 창업 동아리 지원사업은 기간 내 시제품 개발 및 사업자 등록을 목표로 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학생들은 창업과 관련된 교육 및 지원금을 받을 수 있고, 후속적인 지원·관리의 대상이 될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1.03.28 05:32
-
-
작년 2월 21일 부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 년 이상의 시간이 흘렀다. 한 해 동안 부산에서만 3,000명이 넘는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가운데 우리 대학도 온라인 개학과 원격 수업이라는 전례 없는 일 년의 시간을 보냈다.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서 대면 수업이 조심스럽게 재개되고 캠퍼스는 초록으로 물들어 가고 있지만 안팎에서 들려오는 대학의 미래에 관한 이야기는 그리 밝지만은 않다.산업 구조의 변화와 저성장 기조의 장기화 속에 20대 태반이 백수라는 ‘이태백’이라는 말이 나온 지도 꽤 많은 시간이 흘렀다. 이태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3.28 05:31
-
-
● #밀캠 생존기 작가님, 연재를 기다려요! 코로나19가 바꿔놓은 대학 생활, 여러분은 잘 보내고 계시나요? 학과 생활, 동아리 활동에 어려움이 생겼고, 비대면 수업은 여전히 계속되고 있습니다. 1학기가 시작된 지 벌써 한 달이 지났지만, 아직도 혼란을 겪고 있을 학생이 많은 듯합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신입생 효원인이 학내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에 자신의 일상을 적은 밀양캠퍼스 생존기를 올리고 있는데요. 개강 이후부터 꾸준히 올라오는‘밀캠생존기’에 효원인들의 반응은 뜨거웠습니다. 기숙사 생활부터 학과 생활까지 공감 가는 내용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3.28 05:31
-
-
-
우리 학교 지역사회기여센터에서 2021학년도 기장지역 멘토링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기장지역 멘토링은 교육 소외 지역인 기장 거주 학생들을 위한 교과목 학습지도 및 정서지원을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다. 해당 활동은 각각 기장 거주 중학생과 초등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멘토 지원은 오는 19일 종료되며, 두 가지 프로그램은 중복신청 할 수 없다. 또한 지역사회기여센터에서 개설된 멘토스쿨 과정을 수료한 학생만 지원할 수 있다. 학생과 최병규 직원은 “활동에 참여하는 멘토 역시 멘티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경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1.03.14 21:03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