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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만나서 반가워. 자기소개 부탁해!A. 우리는 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의 회장 안지훈(전기공학 17), 부회장 장보성(전기공학 17)이야.Q. 도서관자치위원회에 대해 간단히 소개해줘.A. 도자위는 건전한 도서관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 새벽벌도서관과 건설관 도서관에서 열람실의 자리를 정리하고 사람들에게 사물함을 배정해. 도서관 이용 설문조사를 실시해서 도서관 운영방식을 개선하기도 해. Q. 도서관자치위원회의 선발 대상과 절차는 어떻게 돼?A. 우리 학교 재학생이라면 나이와 전공에 상관없이 누구나 도자위에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6.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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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홀로 하는 식사, 이제 외롭지 않아요본인을‘기계과 남학생’으로 지칭하는 글쓴이가 학교 주변 음식점에 방문한 후기를 학내 커뮤니티 사이트 에브리타임에 남기고 있습니다. 글쓴이는 가게를 방문하게 된 경위나, 자신이 생각하는 가게의 매력을 세세하게 전달하는데요. 글을 열심히 읽다 보면 그 음식이 먹고 싶다는 생각이 솔솔 듭니다. 학생들은 글쓴이가 먹은 음식에 대해 자신만의 후기를 남기거나, 음식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곤 하는데요. 그러다 보면 혼자가 아닌 여럿이서 식사를 한 듯한 기분이 들기까지 합니다. 글쓴이 덕분에, 혼자 식사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6.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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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에서 6월까지 1,300만+α명을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이 가능하며, 7, 8월에는 교사 및 고3 수험생들까지 접종을 완료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교육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2학기 전면 등교 계획에도 파란불이 켜지는 형국이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과도한 불안도 점차 가라앉아 백신 접종 예약도 급물살을 타고 있다. 아직 대학생들이나 대학 교직원들에 대한 접종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전체적인 접종률이 높아지면 대학에도 코로나 극복에 대한 희망이 점차 자라날 것이다. 이 시점에서 코로나 이후의 대학을 생각하는 일이 섣부른 경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6.07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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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도서관에서 부끄러운 일을 한 당신을 찾습니다지난 26일 에브리타임에는 중앙도서관에서 15만 원을 훔쳐 간 이를 찾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의 친구는 도서대출기 옆에 실수로 지갑을 두고 저녁을 먹으러 나왔습니다. 저녁을 먹고 돌아오는 그 짧은 사이에, 누군가 지갑 안에 있던 현금을 훔쳐 달아난거죠. 범인을 잡기 위해 경찰을 불렀지만, 유독 부산대에 절도 사건이 잦다는 낯부끄러운 이야기를 들었다고 합니다. 글쓴이의 친구는 훔쳐간 돈을 돌려주고, 진심 어린 사과를 전한다면 범인을 용서하겠다고 말했는데요. 학생들은 글쓴이의 친구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5.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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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강의가 보편화된 지 1년 반이 되어간다. 최근 백신 접종 시작과 함께 코로나 바이러스를 극복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진 탓인지, 그동안 집, 기숙사, 또는 자취방 안에서 온라인 강의를 듣는 답답함을 이제 더는 견디지 못하는 탓인지 모르겠지만, 캠퍼스를 오가는 학생들이 대폭 늘었다. 코로나 걱정도 잠시 덜어두고 오가는 학생들을 바라보자니 만감이 오간다. ‘그래 역시 캠퍼스에 학생들이 북적거려야 제맛이지!’ 하지만 기쁨은 잠시 이내 이상함이 느껴졌다. 학생들은 다니는데 너무 조용한 것이다. 그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5.31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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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동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오는 14일부터 대동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대면으로 축제를 진행하기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대동제 행사는 온라인 가요제 ‘한결같은 내 목소리’와 △E-SPORTS 사업 △온라인 방탈출게임 △토크쇼 프로그램 ‘한결에게 물어보살’이 진행된다. 또한 오는 15일 개교기념일을 맞이해 부산대학교 사진공모전도 열릴 예정이다.온라인 가요제는 오는 15일부터 19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으며, 총학생회(이하 총학)의 심사를 거쳐 예선에 통과한 참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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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대신문
2021.05.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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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제3기 PNU 창업서포터즈를 모집한다. 해당 모집은 오는 17일까지 진행되며, 이메일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보내야 한다. 홍보 활동에 관심이 있는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PNU 창업서포터즈는 학내 구성원에게 창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선발된 기수는 약 8개월 동안 블로그 포스팅이나 바이럴 마케팅 업무를 맡는다. 특히 창업서포터즈로 활동할 경우 △회의공간과 월 회의비 지원 △수료증 수여 △실무교육제공 등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커버스토리
부대신문
2021.05.10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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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옛 정문 구경으로 피어난 담소우리 학교의 정문 사진이 학내 커뮤니티에 올라왔습니다. 하지만 사진 속 정문은 우리가 알고 있던 모습이 아닌데요. 효원문화회관과 지하 주차장이 생기기 이전의 사진이기 때문입니다. 당시에는 정문에서 커다란 시계탑이 보였는데, 이 시계탑은 학생들의 만남 장소로 활용됐다고 하네요. 학생들은 예전 정문의 사진을 보고, 서로의 감상을 나눴는데요. 학교 앞 거리가 지금보다 세련돼 보인다는 감탄과 여전히 시계탑이 자리를 지켜줬다면 좋았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댓글 창을 가득 메웠습니다. 우리 학교의 정문이 항상 초라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5.10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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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의 부재’, 현대 한국 사회를 상징하는 말이다. 우리 대학도 예외가 아니다. 얼마 전 연구처에서 주도한 교내 연구비 지급 관련 규정 개정과 관련하여 학내 게시판에서 작지 않은 소란이 있었다. 개정되는 규정이 학문 분야의 특성을 형평성에 맞게 고려하지 않았다는 항의성 메시지와 의견 수렴 과정이 충분치 않았다는 비판을 담은 단과대학 성명서들이 게시되었고, 연구처에서는 나름대로 형평성을 맞추기 위해 노력했고, 의견 수렴과정도 절차에 맞게 진행했다고 항변했다. 거기에 교수회에서 연구처장의 업무 처리 방식과 태도에 대한 비난성 게시물을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5.10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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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그들학내를 돌아다니는 목줄 없는 개들, 혹시 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마 이들을 본 학생들은 커다란 덩치 탓에 위협을 느꼈을 겁니다. 주인이 있는 개들인지, 혹시 사납지는 않을지 걱정스러웠을 텐데요. 이들이 지난달 23일 화학관에 사는 길고양이의 생명을 앗아갔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게시글을 읽은 학생들은 이전부터 학내를 돌아다니는 개들이 구성원들을 위협했다고 우려했는데요. 특히 부설 어린이집에 다니는 아이들이 학교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만큼, 이 문제가 더욱 심각해 보이네요. 해결되지 않은 채 방치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5.0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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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에서 실시한 에서 우리 대학 도서관은 A그룹(재학생 수 1만 명 이상) 63개 대학 중 상위 20% 이내로 평가받아 최우수 그룹으로 선정됐다. 그러나 평가 지표별 결과를 들여다보면 개선이 필요한 부분도 있다. 평가 지표 중 도서관 발전기반(Ⅰ, Ⅱ)과 도서관 운영성과 분야에서는 비교적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나 도서관 운영 분야에서는 상대적으로 낮은 평가를 받았는데, 재학생 1인당 도서관 연면적이나 재학생 1인당 최근 3년간 도서관 시설 및 환경개선 투자비용은 전체 평가 대
오피니언
부대신문
2021.05.02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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