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부산캠퍼스(부산캠)-양산캠퍼스(양산캠) 통학 셔틀 버스가 첫 운행을 시작했다. 캠퍼스 간 이동 시간이 줄고 통학이 편리해져 교류가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된다.우리 대학 양산캠은 지난 3월 24일 우리 대학 홈페이지와 학과 공지사항 등을 통해 이 같이 공지했다. 부산캠과 양산캠을 오가는 교직원용 통근 버스가 운영되고 있지만 학생을 주 대상으로 한 셔틀 버스는 사실상 처음이다. 셔틀버스 운행은 부산캠과 양산캠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학생들의 편의를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양산캠 셔틀버스 관계자는 “캠퍼스 간 학생들의 유기적 관계
우리 대학이 지난 2월 부산 금정구와 맺은 ‘금샘로 개설공사 업무협약’ 이후 우리 대학 구성원들의 금샘로 착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학내 구성원들의 대다수는 현 상태의 공사에는 협조할 수 없다는 의견을 드러냈다. 이들은 일관되게 학내 피해 최소화를 가장 중시했다. 가 지난 3월 9일부터 21일까지 졸업생을 포함한 우리 대학 구성원 17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145명(82.4%)은 ‘현 상태 그대로 공사가 진행된다면 우리 대학이 절대로 협조하지 말아야 한다’고 답했다. 이들 가운데
는 지난 3월 24일 2023학년도 첫 '독자권익위원회(독자위)' 발족식을 열고 새롭게 선정된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대신문 △부대방송국의 콘텐츠 평가와 △채피레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학내 홍보 방안에 대한 제안이 이루어졌다.◇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순)▷김무성(기계공학, 21) 공과대학 학생▷김민찬(응용과학공학 석·박사 통합과정, 21) 일반대학원 학생▷심혁(경영학, 19) 경영대학 학생▷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자연과학대학 학생▷잘릴로바 수그디요나(실내환경디자인, 21) 유학생 대표
우리 대학이 국내 최초로 ‘원 헬스(One Health)’ 교과목을 신설했다. 의예·치의학·한의학과를 중심으로 감염병 환자 진단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 3월 8일부터 첫 수강을 시작한 ‘원 헬스’ 강좌는 우리 대학 의예과 및 의학 계열 학부 학생 60명이 수강 중이다. 원 헬스란 동물과 사람 사이에서 발생하는 전염병인 인수공통전염병에 있어 사람과 동물, 환경 연계를 통해 가장 적절한 대응을 해야 한다는 개념이다.이번에 신설된 이 강좌는 ‘원 헬스 교양강좌 콘텐츠 개발연구 및 시범사업’에 따라 운영된다. 질병관리청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금융권 취업을 꿈꾸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 만한 은행이 있어요. 바로 KDB산업은행(산업은행). 금융 공공기관이라 정년이 보장되고 연봉도 짱짱해 인기가 많아요. 그런데 요즘 산업은행 분위기가 영 쎄~하다고 해요. 산업은행이 본사를 서울에서 부산으로 옮기겠다고 했기 때문. 직원들은 “나도 부산 가는 거야…?”라며 동공지진이 났고요.산업은행이란 : 우리나라 산업을 개발하고 기업에 금융을 지원하는 특수한
우리 대학이 개인형이동장치(PM) 대여 업체들에 면허 인증 의무화를 요구한 지 반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면허 인증 절차를 의무화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우리 대학본부는 지난해 8월 교내에서 운영 중인 PM 대여 업체(PM 업체) 5곳과 회의를 열고 △주차구역 제한 △면허 인증 의무화를 요구했다. PM 업체 5개 중 4개가 면허를 인증하지 않고도 공유 킥보드를 대여할 수 있음을 인지했기 때문이다( 2022년 8월 31일 보도). 그로부터 반년이 지났지만 상황은 여전했다. 취재 결과, PM 업체 5곳은 모두 면
우리 대학 병원의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합의가 여전히 제자리걸음이다. 병원장 공석을 이유로 합의가 연기됐지만 병원장 취임 이후에도 개선되지 않자 노조는 파업을 예고했다. 정규직 전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곳은 전국 13개 국립대병원 중 우리 대학 병원이 유일하다.지난해 4월부터 공석이던 우리 대학 병원장 자리에 지난 1월 19일 정성운 전 진료부원장이 취임했다. 병원장이 취임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우리 대학 병원의 정규직 전환 논의는 5년째 합의점을 찾지 못한 상태다. 2017년
‘마스크 없는 수업’에 이어 학내 대면 행사들이 부활하며 캠퍼스에 활기가 넘친다.지난 3월 7일 우리 대학 자연과학관 주차장 및 박물관 일대에서 자연과학대학 출범식이 열렸다.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진행된 출범식과 함께 캠퍼스는 학생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출범식은 △‘소슴’ 풍물패 여는공연 △자연과학대학 학장 및 학생회장 개회사 △각종 프로그램 및 이벤트 △중앙동아리 ‘라온제나’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막걸리 빨리 마시기 대회와 학과별 음악 퀴즈 맞히기 등 활발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학생들은 모두 즐거운 반응이었다. 참여자
우리 대학이 넉넉한 터(넉터)의 모래 운동장을 천연잔디광장으로 바꾸고 있는 가운데 공사 예고 기간이 짧아 졸속 추진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우리 대학 대학본부는 이번 넉터 공사를 위해 운동장에 해당하는 면적의 출입을 지난 3월 21일부터 오는 4월 30일까지 통제한다고 밝혔다. 발표일은 착공하기 나흘 전인 지난 3월 17일이었다.이번 사업은 캠퍼스 마스터플랜 ‘아름다운 캠퍼스’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캠퍼스 중앙을 녹지화해 걷고 싶은 캠퍼스를 만든다는 대원칙 아래 기존 운동장 부지를 모래에서 천연잔디로 바꿔 학내 활기를 유도한다.하지만
우리 대학 도서관(도서관)이 학술 정보를 수집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도서관은 지난 3월 17일 도서관 공지사항을 통해 ‘2023학년도 학술정보가이드 1차 서포터즈’를 오는 4월 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휴학생과 졸업 예정자를 제외한 학부 재학생 40명으로, 올해 1학기에 개설된 교양 수업(1영역~7영역)을 2과목 이상 수강한 자이다.학술정보가이드 서포터즈는 교내 수업과 관련한 학술 정보를 수집한다. 서포터즈는 본인이 수강한 교양 수업을 직접 들으며 △수업 정보 △가이드와 플랫폼에 대한 피드백 △가이드 홍보 방법 △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파산하면서 전 세계 금융시장이 긴장했잖아요. 미국 정부가 “걱정마!”라고 나서면서 상황이 조금 나아지나 했는데… 그 기대를 접어야 할 것 같아요. SVB와는 급이 다른 은행 ‘크레디트스위스(CS)’가 위험하다는 신호를 보내고 있거든요. 자칫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재현될 수 있다는 말까지 나와요. 그렇게 중요한 은행이야? CS는 세계 9대 투자은행(IB) 중 한 곳
지난 15일 정오를 조금 넘긴 점심시간,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금정회관 앞에는 배식을 기다리는 학생들이 길게 늘어져 있었다. 대기 줄은 금정회관 1층 학생식당과 2층 교직원 식당으로 향하는 실내 계단을 훌쩍 넘어 건물 밖 도보까지 이어졌다. 건물 입구 앞은 식권 발권자와 식판 대기줄이 뒤섞어 구분조차 힘들었다. 어떤 학생은 “여러 무슨 줄이에요?”라고 물은 후에야 다른 대기 줄에 선 걸 깨닫기도 했다. 같은 시각 △문창회관 △샛벌회관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코로나19 완화와 물가상승의 여파로 우리 대학 학생식당을 찾는 학생들의 발걸음
“성공하기만 한다면 이 기술을 가지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아주 많을 겁니다. 위험하지만 충분히 도전 가치가 있다는 거죠.” 황정아 박사는 오는 5월 10일 누리호 3차 발사에 함께하게 될 SNIPE, 우리말로 도요새를 뜻하는 초소형 위성 ‘도요샛’의 기술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도요샛은 무모한 도전을 성공시킬 만큼 한국 우주 산업이 성장했음을 보여주는 이정표라 할 만했다.지난 3월 15일 우리 대학 제 1물리관 211호에서 ‘대한민국 우주탐사의 여정’ 강연이 열렸다. 이 강연은 물리학과의 올해 두 번째 콜로퀴움으로 황정아 박사가
우리 대학에 대학원생과 강사를 위한 대규모 공간이 처음 마련됐다.우리 대학은 지난 3월 9일 오전 우리 대학 건설관 4층 미리내열람실에 ‘In(人)novation Park 아카데미아(아카데미아)’를 마련하고 개관식을 열었다. 대학원생과 강사를 위한 전용 공간이 우리 대학에 대규모로 조성된 것은 아카데미아가 처음이다. 기존 새벽벌도서관(캐럴실 11석)과 일부 틈새학습공간이 있었지만 100명 이상 수용 가능한 건 최초다. 776.8㎡(235평)에 해당하는 너른 공간이 특징인 아카데미아에는 다양한 형태의 좌석이 여유로운 간격으로 배치됐다
우리 대학 총학생회(총학)가 동일 과목 재수강 시 받을 수 있었던 최대 학점을 B+에서 A로 바꾸는 것을 추진한다. 동시에 총장직선제 학생 참여 비율 등 주요 사업계획을 본격화하기로 했다.지난 3월 14일 오후 ‘2023학년도 상반기 민족효원대의원총회(대총)’가 우리 대학 성학관에서 열렸다. 대총은 학생총회 다음의 최고 의결기구로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독립학부 학생회 △학과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등의 회장·부회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대총에는 대의원 및 참관인원을 포함한 재적인원 125명 중 91명이 참석해 △인준안건 2건
학생군사교육단(학군단·ROTC)의 지원경쟁률이 전국적으로 급격히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대학 학군단 사정도 비슷한 것으로 파악됐다.지난해 12월 31일 국방부 발표에 따르면 ROTC 지원경쟁률은 2014년 이후 지속해서 감소했다. 2015년 4.8대 1이었던 ROTC 전국 경쟁률은 2022년 2.4대 1로 급락했다. 우리 대학도 비슷하다. 우리 대학 학군단 관계자에 따르면, 우리 대학도 3대 1 수준이었던 경쟁률이 지속적으로 하락해 현재 2대 1의 경쟁률을 유지하고 있다. 학군단 지원경쟁률 하락 원인으로는 △긴 복무 기간 △병사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내 돈을 몽땅 갖고 있는 은행이… 48시간 만에 망해버렸다" 최근에 개봉한 영화 포스터 문구냐고요? 놀랍게도 얼마 전에 일어난 실화예요. 지난 10일, 미국 실리콘밸리은행(SVB)이 이틀 만에 파산했거든요.SVB는 처음 들어봐미국 실리콘밸리 스타트업들의 든든한 돈줄 역할을 하던 은행이에요. 미국 테크·헬스케어 벤처기업의 44%가 이곳의 고객이라고. 1983년 설립된 SVB는 지난 40년 동안 미국
우리 대학 여자농구부(여자농구부)의 경기가 4년 만에 마스크 없는 경기장에서 열린다.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경암체육관에서 여자농구부가 단국대학교와 ‘KUSF 대학농구(여) U-리그(U-리그)’ 개막전을 치른다.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여자농구부는 지난 4년간 U-리그에서 홈경기의 이점을 제대로 누리지 못했다. 관중의 육성 응원이 금지됐고 마스크를 필수적으로 착용해야 했기 때문이다.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띤 응원과 함께하는 경기가 열리게 됐다.이날 단국대학교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3 U-리그가 시작된다. 여자농구부는
우리 대학 동아리연합회(동연)가 동아리 공개모집 행사에 참가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사전 예고 없이 ‘부스 이용비’를 징수하며 파장이 일었다.지난 3월 7일 우리 대학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동아리 연합회 왜 일 이상하게 함?’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해당 글은 많은 학생의 공감을 얻으며 동아리 홍보 부스 행사를 앞두고 동연의 부스 운영비 징수를 납득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쏟아졌다.동연은 오늘(3월 14일)부터 이틀간 진행되는 ‘동아리 공개모집 행사’에 참가하는 동아리를 대상으로 부스당 5,000원의 부스 이용비를 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