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밀양캠퍼스 학생회관 ‘꿈여울’은 밤 11시 이후로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지난 7월 발생한 인하대 성폭행 사망 사건으로 인해 학생 안전을 위해 강화된 조치 때문입니다.하지만 밀양캠 학생들은 이를 두고 캠퍼스의 인프라 사정을 고려하지 못한 탁상행정식 조치라고 비판합니다.밀양캠퍼스는 캠퍼스 주변에 공부할 수 있는 시설이 적기 때문에 다른 캠퍼스와 다르게 예외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겁니다. 채널PNU 취재 결과, 밀양캠퍼스의 1km 반경 내에는 스터디카페나 독서실 등 아무런 시설이 없었습니다. 반경을 6km까지 넓혀야 스터디
부산대학교 찰나의 순간을 기록하는 P하인드 3일 간의 시월제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번 시월제는 부마 민주항쟁을 기리는 데 더욱 초점을 두어 진행되었는데요. 시월의 어느 멋진 날 같이 보러 가실까요? 촬영 : 김소영, 이지민 수습기자편집 : 김소영, 이지민 수습기자 ▶ 제보 및 문의 channelpnu@pusan.ac.kr 051)510-1919
지난 10월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에서 발표한 ‘2022 대학생 취업인식도 조사’를 보면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취업 기관은 대기업이 20.4%, 중견기업이 19%, 공기업이 17.8%, 공무원이 16.2%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지난해와는 완전히 상반된 결과입니다.지난해에는 공기업이 18.3%, 공무원이 17.3%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습니다.이러한 현상은 우리 대학생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채널PNU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8일간 우리 대학 학생 120명을 대상으로 ‘취업인식조사’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대기업35.6% 공
지난 16일 부산 도시철도 부산대역 부근 번화가.200m 남짓한 짧은 거리에 ‘사진관’ ‘스튜디오’ 등 간판을 단 즉석 사진관이 즐비합니다.사진사 없이 쉽게 사진을 찍고 인화할 수 있는 즉석 사진관들이 마주보고 영업할 만큼 인기를 끌고 있는 겁니다.2017년 등장한 것으로 알려진 즉석 사진관은 최근 MZ세대들의 놀이터로 불릴만큼 하나의 놀이 문화 공간이 됐습니다. 이승원(언어정보학, 20)씨는 “셀프 포토스튜디오 방문은 밥-영화-카페처럼 하나의 코스가 됐다” “친구들과 추억을 남기고 싶은 날이나 특별한 날, 셀프 포토스튜디오를 방문
00:20 1114점심 - 효원알리미PD 김예신 ENG 박수현 ANN 김예신학내 소식을 담아 똑똑, 효원 알림이 07:12 1115 점심 - 지금 이 영화PD 김재희, 심세희 ENG 한승수 ANN 김성경요즘 볼 만한 영화를 모아모아 지금, 이 영화 어때? 15:29 1115 저녁 - 위클리메디컬PD 박현서, 박찬혁, 김나영 ENG 육한결, 안정환 ANN 박현서알면 쓸모 있는 의학 상식 모음집 30:14 1116 점심 - 슬기로운 문화생활PD 김현경, 조승완 ENG 남승우 ANN 임보영오늘도 채피와 슬기로운 문화생활 하세요! 36:4
효원인 여러분, 한주간의 pubs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채널PNU가 매주 이메일로 보내드리는 주간 뉴스레터 ‘채피레터’를구독하시면 더욱 간편하게 학내 소식을 접하실 수 있습니다.시청해주신 효원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나운서 : 신지영 기자촬영 : 신지영 기자편집 : 신지영 기자 ▶ 더 많은 뉴스 보기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a... ▶ 제보 및 문의 channelpnu@pusan.ac.kr 051)510-1919
지난 10월 30일, 한국언론진흥재단은 ‘디지털 뉴스 리포트 2022 한국’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 응답자 3명 중 2명은 뉴스를 접했을 때 회피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이는 5년 전 52%였던 비율에 비해 15%나 증가한 수칩니다. 뉴스를 ‘자주’ 회피한다고 답한 세대는 20대, 30대 순으로 가장 높아 2030세대가 빈번하고 적극적으로 뉴스를 회피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렇게 뉴스를 회피한 이유로는 ‘뉴스를 신뢰할 수 없고 편향적’이라는 의견이 42%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어 ‘정치나 코로나
채널 PNU가 부산의 우수한 기업을 찾아 여러분 대신 질문해드립니다!그 아홉 번째 기업은 바로 첨단 산업으로 계속해서 진화하고 있는 전통 제조업 기반의 혁신 기업 DRB 입니다.기획•제작 : 김지후, 박수현 기자편집 : 박재원 기자
지난 8일 우리 대학 넉넉한터. 부산대학교 학군단 ROTC, 채널 PNU 등이 참여한 30여 개의 시월제 부스에서 학생들이 산지니와 참참참 게임을 진행하는 등 축제를 즐기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한성훈 / 도서관자치위원) 이번 축제 부스를 통해 도자위를 알리고 축제를 재밌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고 오랫동안 준비한 만큼 잘 진행돼 기쁩니다 부마민주항쟁의 정신을 기리는 다양한 행사도 이목을 끌었습니다.시월제 서포터즈는 부마민주항쟁 퀴즈를 맞힌 학생들에게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부스 체험자 문성준(철학, 21) 씨는 “부스 체험을 통해
지난 10월 26일, 우리 대학이 수의과대학 설립요청서를 교육부에 공식 제출했습니다. 설립요청서에는 우리 대학에 수의대가 설립되어야 하는 필요성이 포함됐습니다. 우리 대학은 부산을 제외한, 전국의 모든 거점국립대에 수의과대학이 설립돼 있어, 부산 지역 학생들은 수의사가 되기 위해 타 지역으로 떠나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또한, 부산에 가축방역관 수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반려동물 인구 증가와, 방역 전문 인력이 매우 부족한 실정이라며수의대 신설이 강력하게 요구 된다고 밝혔습니다.하지만 수의업계는 이에
우리 대학 철학과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4일까지 일주일간 ‘제1회 효원 논리 대제전’을 열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논리를 배우고 논리 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됐습니다. 이번 대제전은 다양한 활동으로 이루어진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습니다. 평소 생각하던 주제를 논리적인 근거로 비판하는 ‘효원비판대’, ‘원하는 경험을 얼마든지 제공할 수 있는 경험 기계에 들어갈 것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키보드 논리 배틀’ 등 학생들이 자기 주장을 논리정연하게 전개하는 모습은 주목할 만했습니다.또 영화 ‘남한산성’을
00:20 1107점심 - 효원알리미PD 김예신 ENG 박수현 ANN 김예신학내 소식을 담아 똑똑, 효원 알림이 07:09 1108 점심 - 지금 이 영화PD 김재희, 심세희 ENG 한승수 ANN 김성경요즘 볼 만한 영화를 모아모아 지금, 이 영화 어때? 14:22 1108 저녁 - 위클리메디컬PD 김나영 ENG 육한결, 안정환 ANN 박현서알면 쓸모 있는 의학 상식 모음집 29:07 1109 점심 - 슬기로운 문화생활PD 김현경, 조승완 ENG 남승우 ANN 임보영오늘도 채피와 슬기로운 문화생활 하세요! 37:17 1109 저녁
채널PNU가 총학생회와 함께 시월제를 맞아 오디오 특별 방송을 준비했습니다! 우리 학교 학생들의 여러 사연을 모아 만들었는데요. 다 같이 너의 사연이 보여 들으러 가볼까요? 방송 기간: 2022년 11월 8일~10일(낮 12시)기획 : 부산대 총학생회 최수인, 강민지아나운서: 김성경, 신지영편집 : 박재원
효원인 여러분, 한주간의 pubs뉴스를 전해드리겠습니다.지난 11월 1일, 우리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55대 총학생회장단 선거 시행 및 일정을 공고했습니다.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후보가 등록되면, 투표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시청해주신 효원인 여러분 고맙습니다. 아나운서 : 신지영기자촬영 : 신지영 기자편집 : 신지영 기자 ▶ 더 많은 뉴스 보기 :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a... ▶ 제보 및 문의 channelpnu@pu
우리 대학 대학생활원생회의 선거가 열릴지 올해도 불투명합니다.현재 우리 대학 대학생활원생회는 부산캠퍼스, 밀양캠퍼스 2곳 모두 공석입니다. 대학생활원 부산캠퍼스는 3년째, 밀양캠퍼스분원은 1년째 원생회를 구성하지 못하며 대가 끊겼기 때문입니다. 양산캠퍼스분원은 원생회가 출범한적이 없습니다. 그간 원생회는 원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원생들의 의견을 모아 대학생활원에 전달해 왔습니다. 생활원비 심의위원회에 참석하고 퇴사 시기에 택배 서비스, 간식 행사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등 원생 복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현
금정회관 식당 앞 아침부터 무기한 파업에 나선 부산대 생협 노조원들.지난 10월 31일 우리 대학 소비자생활협동조합과의 교섭에서 합의점을 찾지 못했기 때문입니다.생협 노조는 크게 임금 인상과 줄어든 인력 보충을 요구했습니다.노조 측은 3년 간 동결된 임금과 살인적 노동 강도를 고려해 21.8% 임금 인상과 2019년 이후 절반으로 감소한 인력의 보충이 필요하단 겁니다. (노조 측 인터뷰)코로나 회복기에 접어들고 있고 식수도 많이 늘어나는 가운데 노동강도가 심화하였음에도 인력 충원이 충분하지 않았습니다. 저희가 상여금 160%를 삭감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인근의 부곡시장에 ‘야간 학교’가 있다는 사실을 아는 학생은 흔치 않습니다. 금정 열린 배움터라는 팻말을 단 야간 학교에는 고된 일과가 끝난 어르신 수십 명이 모여 배움을 향한 열정을 보이고 있습니다.특히 이곳에는 우리 대학 학생 15명이 교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우리 대학 학생들은 이곳에서 국어, 수학, 영어 등 다양한 과목을 가르치며 배움의 때를 놓친 분들에게 소중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 겁니다. (부산대학생 인터뷰)어머님 아버님들이 생활하시다가 '이거 배웠던 거다'하고 느끼셨던 걸 저한테 말씀해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