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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관 B동 4층, 한 원생이 밤에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 다른 원생들에게 피해를 주고 있다는데. 피해 원생 왈 "방문에 조용히 해달라는 쪽지를 붙였는데도 여전히 시끄럽다"며 "공부하는 데 방해가 되고 잠도 잘 수 없다"고. 슈퍼스타K가 끝나니 슈퍼스타PNU가 시작되었나 보오. 제 점수는요, 벌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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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수습기자
2011.12.0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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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관 수업 강의실 및 학과방 냉난방 시설, 청소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 학우들 위생에 관한 의문을 표시한다는데. 담당자 왈 “일 년에 한 번 일괄적으로 업체를 불러 냉난방 시설 관리 및 청소를 하고 있다”고. 냉난방 시설 청소는 우렁각시와 같아 우리가 보지 않을 때 조심히 다녀간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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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12.08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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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 ‘진로탐색과 생애설계’ 수업에 당일까지 휴강이 공지되지 않아 학우들이 헛걸음했다는데, 피해 학생 왈, “수업 당일에 교실 문에 ‘휴강’ 아닌 ‘면접고사장’이라는 글귀가 붙어있어 휴강여부가 불확실해 우왕좌왕했다”고, 한 학기동안 진로 탐색했으니 이제는 본격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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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2011.12.08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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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윤리교육학과 성희롱 사건에 대한 학교의 ‘솜방망이 처벌’을 비판하는 자보와 교수 퇴진을 요구하는 플래카드가 학내 곳곳에 붙여져 6개월 만에 다시 논란이 되고 있다. 이 사건은 지난 6월 1일 윤리교육학과 정상화를 위한 비상대책위(이하 비상대책위)가 윤리교육학과 ㄱ 학생이 같은 학과 Y 교수에게 성희롱당했다는 민원을 대학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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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1.12.0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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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결과 ‘함께해서 더욱 든든한 너랑나랑’ 선본(이하 너랑나랑)의 김인애(기계공 3) 정후보와 진자령(대기환경 4) 부후보가 당선됐다. ‘너랑나랑’ 선본은 48.08%(5,536표)를 득표해 43.27%(4,982표)를 득표한 ‘변화의 바람, 온 몸으로 느껴라! 아하,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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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이경미 기자
2011.12.0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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샛벌회관 학생식당이 오늘(21일) 문을 연다. 그러나 양산캠퍼스 학생식당은 여전히 운영이 재개되지 않고 있어 학생들의 불편은 계속되고 있다. 오늘 문을 여는 샛벌식당에 대해 학생과 박재륜 씨는 “샛벌식당을 운영할 업체가 선정됐고 지난 주말에 재개장 준비를 마쳤다”며 “현재는 메뉴 수가 적지만 다음 주 내에 모든 음식준비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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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연 기자
2011.12.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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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수 학생들은 ‘올해 총학생회가 시행한 문화공약이 만족스럽지 않다’고 입을 모았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9일부터 3일 동안 부대신문이 실시한 설문조사(부대신문 제1432호 11월 14일자 3면 참조)에서 ‘총학생회가 시행한 공약 중 가장 잘 된 것은 무엇입니까’라는 질문에 문화공약이 11.2%로 최하위인 6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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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 기자
2011.12.07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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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정치색 논란’과 ‘총선본 제도’ 때문에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 ‘변화의 바람, 온 몸으로 느껴라! 아하, 느낌표!(이하 느낌표)’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는 상대 선본의 정치색을 선거과정에 이용해 징계를 받았다. ‘함께해서 더욱 든든한 너랑나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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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섭, 윤정민 기자
2011.12.07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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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인문관 전산실, 갑작스런 정전에 컴퓨터가 꺼져 과제하던 학우들 당황했다는데. 담당자 왈 “공사 중 지하 케이블을 건드려 발생한 문제”라며 “상황을 점검하니 피해는 없었고 u-PIP(교직원 업무 포털)에 사과문을 올렸다”고. 학생들은 피해간 피해 점검과 볼 수 없는 사과문, 다시 정전인가 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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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12.0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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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드로이드체제 스마트폰에서 스마트캠퍼스 어플리케이션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데. 어플리케이션 담당자 왈 “시험용 스마트폰이 다양하지 않아 사전 오류 발견이 힘들다”며 “불편함을 건의하면 그에 맞춰 어플을 고치겠다”고. 요즘은 직접 문의해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스마트’하다고 부르나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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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1.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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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수시전형 면접고사로 재학생의 인문관 및 상학관 출입이 통제됐지만 홍보 부족으로 피해를 입은 재학생이 많았다는데. 피해 학생 왈 “출입금지 공지가 일부 벽에만 붙어 있어 알 수 없었다”며 “학과사무실이나 학생회에서 연락을 주지 않은 것도 문제”라고. 한 장 종이 보려거든 “눈은 번쩍, 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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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현 수습기자
2011.12.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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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인문대 1층 여자 화장실, 한 남성이 몰래 들어가 숨어있는 사건이 발생해 지금도 여학생들이 두려움에 떨고 있다는데. 목격한 학생 왈 “남자가 여자 화장실 안에 있어 무서웠다”며 “나가라고 말했더니 창문을 넘어 도망갔다”고. 잠복은 경찰들이 하는 일이지 당신이 화장실에서 해야 하는 일이 아니잖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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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채린 수습기자
2011.12.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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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장임용 후보자 추천 재선거(이하 재선거) 결과 김기섭(사학) 교수가 선출됐다. 대학본부는 김기섭 당선자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차기 총장후보로 추천할 예정이다. 임용제청이 승인되면 대통령의 임명을 받아 4년 간 총장으로 재직할 수 있다. 장익진(신문방송) 교수도 최종 결선투표에서 2위를 차지해 함께 교과부에 추천된다. 지난 11일 경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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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기자
2011.12.05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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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23일 제44대 총학생회(이하 총학) 선거가 실시된다. 지난 7일 ‘변화의 바람, 온 몸으로 느껴라! 아하, 느낌표!’ 선거운동본부(이하 ‘느낌표’ 선본)와 ‘함께해서 더욱 든든한 너랑나랑’ 선거운동본부(이하 ‘너랑나랑’ 선본)가 본격적인 선거유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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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ㆍ정희연기자
2011.12.0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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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도서관 노트북 열람실, 무선 인터넷 사용 시 속도가 느려 학생들의 불편함이 속출한다는데. 담당자 왈 “계속 문의가 들어와 인프라 확충을 검토 중”이라며 “학생들이 어느 정도 이해를 하고 타 열람실로 옮기거나 유선 인터넷을 사용하는 방법이 좋다”고. 확충 전까지 학생들은 무선 인터넷을 잡으러 다니는 추노가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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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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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 별관 옆 석탑들 근처, 관광객 출입 제한을 위해 쇠사슬이 걸려있지만 사람들의 발길이 잦아 길이 생길정도라는데. 들어가던 사람 왈 “둘러가는 게 귀찮아 들어갔다”며 “발자국 흔적이 많아 괜찮은 줄 알았다”고. 관리자도 모르게 제2의 관광코스를 만드는 그대의 창의력에 감탄할 뿐이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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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1.1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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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총장임용 후보자 추천 재선거에서 김기섭(사학) 교수가 당선됐다. 2순위는 장익진(신문방송) 교수다. 지난 11일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재선거는 △1차 △2차 △결선투표를 거치는 접전이 펼쳐졌다. 10명의 후보 중 1차 투표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을 차지한 3명의 후보에게 2차 투표 자격이 주어졌다. 결선투표에서는 2차 투표 1위 장익진 교수와 2위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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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민 기자
2011.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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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익진(신문방송)교수1. 사업을 진행할 때 학생들과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학생 의견을 민주적으로 수렴하기 위한 방안이 있으신가요?교수, 학생, 교직원은 학교를 구성하는 3주체입니다. 그러므로 학사운영을 비롯한 학교경영에서 학생의 참여, 학생의견의 민주적 수렴은 1/3의 의사결정에 해당하는 매우 중요한 부분입니다. 그래서 저는 먼저 학생처를 장학복지처로 바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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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정ㆍ윤지원 기자
2011.12.05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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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학관 한 강의실, 수업 시작하기 직전 한 커플의 애정행각에 학우들이 눈살을 찌푸렸다는데. 목격자 왈 “뻔히 다른 학생들이 뒤에 있는 것을 알면서도 왜 그러는지 이해가 가지 않았다”며 “아침부터 불쾌했다”고. 정열적인 사랑은 레드! 그러나 때와 장소를 가리지 못하는 사랑은 당장 레드카드 감이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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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연 기자
2011.12.05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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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홈페이지에 있는 전화번호 검색 서비스를 이용해도 상당수의 교직원 전화번호를 찾을 수 없다는데. 관계자 왈 “인사이동과 홈페이지 업데이트 시기가 맞지 않아 전화번호가 반영되지 못한 것 같다”며 “확인 후 수정하겠다”고. 전화번호 한 번 검색하려면 인사이동과 업데이트 시기까지 기다려야 하는구나, 그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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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원 기자
2011.12.05 15: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