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이 부산에서 유일하게 글로컬대 사업 예비지정에 선정됐다.교육부는 지난 6월 20일 '글로컬대학30' 예비지정 평가를 통해 총 19개교(공동신청 8교, 단독신청 11교)의 선정 사실을 발표했다. 총 108개교가 94개의 혁신기획서를 제출했고 이중 27개교는 통합을 전제로 공동 신청했다. 선정 대학에는 우리 대학과 △강원대 △경상국립대 △전남대 △전북대 △충북대 등 6개 거점국립대학도 포함됐다. 예비지정에는 부산교대와의 공동신청이 큰 역할을 한 것으로 평가된다. 우리 대학 글로컬 혁신 추진 TF팀 관계자는 "자세한 평가 결과가
우리 대학이 부·울·경과 제주 지역을 아우르는 반도체 HUB로 도약한다.우리 대학이 교육부 주관의 ‘권역별 반도체공동연구소 건립’ 사업에 선정됐다. 대학본부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총 50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통해 오는 2026년까지 전국적 규모의 반도체 팹(Virtual fab)을 형성할 예정이다. 는 지난 5월 31일 사업책임자 이성식(전자공학) 교수를 만나 사업 준비 과정 및 앞으로의 기대효과에 대해 들었다.△ 사업 선정을 위해서 어떤 노력이 있었나요.-우선 우리 대학이 반도체공동연구소 사업을 유치하고 운영할 수
우리 대학이 반도체·IT 분야의 플랫폼으로써 역할을 수행할 입지를 다듬게 됐다.지난 5월 우리 대학은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인공지능 융합 혁신 인재 양성 △2023년 과학기술 혁신 인재 양성 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지난 5월 15일 선정된 '권역별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 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4개의 권역별 거점 반도체 공동연구소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부·울·경과 제주 지역을 대표하는 반도체 공동연구소 건립을 추진해 총 50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이 이루어진다. 설립된 공동연구소는 서울대 반도체 공동연구소와 연계돼 반
우리 대학 교수회는 지난 5월 25일부터 27일까지 우리 대학 교수 350명을 대상으로 ‘글로컬대학30(글로컬대)’ 사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이 설문조사는 지난 5월 24일 대학본부에서 실시한 글로컬대 사업 설명회와 관련해 대학본부가 구성원들과 충분한 논의와 의견 수렴과정을 가졌는지, 교수들의 관심은 어느 정도인지를 확인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설문 결과는 지난 5월 29일 대학본부와 교수들에게 공지됐다.우리 대학 교수의 대부분은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 사업에 참여한단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 설문 응답자의 92.3%가
우리 대학이 예정대로 글로컬대 사업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우리 대학 기획처에 따르면 지난 5월 31일 우리 대학과 부산교육대학교(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30(글로컬대)’ 사업에 지원서를 제출하며 공동 지원을 확정했다. 양 대학 구성원들의 지속적인 반발에도 예정대로 지원을 마친 것이다.부산교대 학생들은 지원 마감일까지 반발의 목소리를 멈추지 않았다. 지난 5월 24~25일 동맹 휴업을 펼치며 시민들의 성명을 받았고 31일 부산시에 결과를 전달했다. 학외대응은 △서면역 △시청 △동래역 △법원 △연산역에서 이루어졌으며 시민 성명엔 3,14
우리 대학이 글로컬대 사업의 풍파에 전심전력으로 뛰어들었다. 부산 소재 대부분의 대학이 해당 사업에 지원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이 최종 선정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5월 31일 오늘 교육부 주도의 ‘글로컬대학30(글로컬대)’ 지원이 마감된다. 우리 대학은 경쟁력 확보와 지원액 증액을 위해 부산교대와의 공동 신청을 결정했지만 △구성원들의 반발 △타 대학 경쟁력 등 다양한 변수로 선정을 확신할 수 없는 상황이다.우리 대학은 이른바 ‘몸집 불리기’를 무기로 이번 사업에 뛰어들었다. 지난 5월 24일 ‘글로컬대학 추진 관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 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지난 5월 24일 우리 대학 창업지원단에서 주최한 제1회 '메카 스타트업 데이(MECA STARTUP DAY)' 행사가 시그니엘 부산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지난해 초 우리 대학의 동남권 '창업중심대학' 선정 후 1년간의 성과를 공유하고 동남권 창업 환경 개선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이날 행사는 △사전 교류 △지난해 성과 및 향후 발전 방향 발표 △샌드아트 △우수사례
는 지난 5월 25일 2023학년도 세 번째 ‘독자권익위원회(독자위)’ 회의를 열고 독자권익위원들의 의견을 들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부대신문 △부대방송국 △효원헤럴드의 콘텐츠 평가와 △채피레터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을 통한 학내 홍보 방안에 대한 제안이 이뤄졌다. ◇독자권익위원회(가나다순)▷김민찬(응용과학공학 석·박사 통합과정, 21) 일반대학원 학생 ▷심혁(경영학, 19) 경영대학 학생▷이창준(지질환경과학, 22) 자연과학대학 학생▷채다희(교육학, 20) 사범대학 학생◇본사 참석자▷서해성(언어정보학, 20) 효원헤
우리 대학과 부산교육대학교(부산교대)가 '글로컬대학30(글로컬대)' 사업의 첫 삽을 함께 떴지만 학생 반발은 여전하다. 양 대학 간 논의 과정에서 학생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기 때문이다.지난 17일 부산교대는 교수회의에서 우리 대학과의 글로컬대 사업 공동 지원을 결정했다. 부산교대 측의 공동 지원 결정으로 본격적인 통합 수순을 밟게 됐으나 부산교대 학생 전원이 24~25일 이틀간 수업을 거부하는 등 대학 구성원들의 반발이 인다.■부산교대, 수업까지 거부하며 "통합 안 돼"부산교대 학생들은 반대 의지의 표명으로 전면 휴업에 돌입했다.
우리 대학의 글로컬대 사업 비전에 대한 학내 구성원의 반응이 냉담하다. 지원 마감 일주일을 앞두고 개최된 설명회에서 각종 불만이 쏟아지면서 학내 의견을 반영하지 못한 사업이란 목소리가 나온다.우리 대학 기획처는 지난 5월 24일 오후 4시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글로컬대학 추진 관련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설명회에는 △대학본부 교직원 △총학생회 △사범대학 학생회 △사범대학 교수진 등 학내 구성원 120여 명이 참석했다. 발표를 맡은 장덕현 기획처장은 △글로컬대학30 사업설명 △추진 경과 △추진 전략 등 글로컬대학30 사업
간호법 제정을 두고 전국적인 간호계의 움직임이 잇따르고 있다. 지난 4월 27일 국회 본회의에서 간호법 제정안이 통과됐지만 지난 5월 16일 윤석열 대통령이 간호법에 대한 거부권을 행사하면서 '준법 투쟁'으로 번졌다.우리 대학 간호대학도 지난 5월 11일 '간호법 제정 촉구를 위한 성명서'를 발표하고 간호법 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냈다. 이에 는 지난 5월 18일 간호대학 이해정 학장과의 서면 인터뷰를 통해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들었다. △간호법 제정의 필요성을 간략히 정리한다면요.-크게 세 가
우리 대학 경암체육관 스포츠센터가 학내 구성원 및 동문을 넘어 금정구민 전체를 대상으로 개방됐다.지난 5월 12일 백종헌 의원실은 올해 5월부터 금정구청 직원을 포함한 금정구민에게 우리 대학 경암체육관을 개방한다고 밝혔다. 2027년까지 개방하고 추후 5년 연장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이번 경암체육관 개방은 지난해 11월 우리 대학과 금정구가 체결한 ‘지역 생활체육 관련 상호협력 MOU’의 일환이다. 금정구는 ‘부산대학교 경암 스포츠센터 생활체육 시설 지원 사업’(체육시설 설치·이용에 관한 법률 제35조 등)을 진행해 총 3억 4,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 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는 지난 5월 19일 창업동아리 'PlayGround' 팀의 김성현(기계공학, 18) 대표를 우리 대학 효원산학협동관 201호에서 만나 창업하기까지의 여정과 목표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다. 그는 아직 학부생 신분이지만 인터뷰 당일 'PlayGround'가 우리 대학 중소기업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게 되면서 창업 기업의 대표가 됐다.△창업을 결심하게 된 계기를
'STAR:T UP'은 스타와 스타트업을 잇는다는 의미로, 학내 구성원에게 유용한 창업 정보를 제공하는 코너입니다.와 부산대학교 창업지원단이 함께합니다.‘취업보다 창업’이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국내 청년 창업이 증가하고 있지만 성공율은 높지 않다. 2021년 12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발표한 '국내외 재창업 지원 정책 비교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창업 기업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5년 차 생존율은 29.2%로 매우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OECD 주요국 평균 58.3%와 비교해도 크게 낮은 수준이다.이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데이터저널리즘팀입니다.저희 팀은 '부산대학교 정규학기 해외 파견(교환학생 등)'을 주제로 기획 기사를 준비 중입니다. 국제처의 정규 학기 해외 파견 프로그램에 우리 대학 학생들이 얼마나 관심을 보이고 있으며, 해외 파견의 만족도는 어떠한지 알아보고자 합니다.질문은 최대 8문항으로, 2분 안에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교환학생 경험 유무에 상관없이 모두 참여 가능합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최선우입니다.지난 17일, 부산교대 측이 교수회의에서 '글로컬대학 30' 사업을 우리 대학과 함께 지원하기로 의결하며 우리 대학과의 통합이 성사됐습니다. 이에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결정에 따른 우리 대학 학우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자 합니다. 조사 기간은 5월 22일(월)부터 5월 25일(목)까지 총 4일이며, 질문은 3분 안에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 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소리쳐 대동하라! 대동제를 즐기는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가 3일간 우리 대학을 뒤덮었다. 4년 만에 코로나19 관련 규제가 모두 해제된 올해,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축제를 만끽했다.지난 5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대동제가 열렸다. 축제 기간 동안 대동제의 중심인 넉넉한 터(넉터)와 푸드트럭이 즐비한 인문대 앞 거리는 인파로 가득했다. 기존 △총장배 스포츠 대회 △공연한마당 △힐링콘서트부터, 새롭게 마련된 △에어바운스 △소원을 말해봐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 방문까지 여러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축제 구경에 앞
우리 대학 순환버스 야간 운행이 3년 반 만에 재개된다.우리 대학 순환버스 ‘금정 7’ 노선의 운영사인 대영버스 측은 지난 5월 16일 와의 통화에서 2학기부터 순환버스 야간 운행 재개가 계획돼 있다고 밝혔다. 버스 1대를 이용해 학기 중 평일 저녁 8시 이후부터 40분 간격으로 4회 운행될 예정이다.순환버스 야간 운행은 2020년 3월 코로나19 팬데믹의 영향으로 중단됐다. 야간 운행 시 기사에게 별도 야간 수당 50%를 지급해야 해 적자가 발생했기 때문이다. 대영버스 신윤열 부사장은 “야간 운행은 적자라 주간 운행을
전국적으로 간호법 공포 촉구를 위한 간호사들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우리 대학 간호대학도 성명서를 발표하며 동참했다.지난 11일 우리 대학 간호대학 대강당에서 간호법 공포를 촉구하는 성명 발표가 이뤄졌다. 우리 대학 △간호대학 교수 △간호대학 대학원생 △학부생 △노인전문간호사 과정 대학원생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성명서에는 이른 시일 내 간호법의 확실한 제정을 요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간호사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고 부족한 간호 인력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현행 의료법으로는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점도 강조했다.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