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내외적으로 이차전지의 활용이 대두되는 가운데 우리 대학도 이차전지 융합전공을 신설하며 인재 양성에 합류한다. 이차전지는 한 번밖에 쓰지 못하는 일차전지와 달리 외부의 전기 에너지를 화학 에너지의 형태로 바꿈으로써 충전을 통한 재사용이 가능한 전지를 말한다. 지난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이차전지를 12대 국가전략기술 가운데 하나로 선정했을 만큼 중요 사업으로 평가 받고 있다.지난 5일 우리 대학 인덕관에서 ‘2023학년도 이차전지 융합전공 재학생 설명회’가 열렸다. 이차전지 혁신융합대학 사업단이 주관한 이번 설명회는 올해 2학기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요즘 우리나라 경제에서 말이 많은 주제 탑3을 꼽으면 무조건 나온다는 이야기는? 바로 ‘9월 위기설’이에요. 이게 대체 무슨 말인지 알아봤어요. 9월 위기설이라니?우리나라 경제가 9월에 역대급으로 어려워진다는 건데요. 곳곳에서 이미 위험 신호를 보내고 있어요.어떤 신호?· 돈 갚아야 할 시간: 중소기업·소상공인·자영업자 중 유독 9월에 빌린 돈을 갚아야 하는 사람이 많아요. 이들은 코로나19로 힘들었을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TEL Korea)'가 우리 대학에 전공 서적을 기증했다. 우리 대학은 굴지의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반도체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지난 9월 1일, 는 우리 대학 기계관 2층 대강의장에서 열린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의 전공 서적 기증식을 방문했다. 이날 전달된 책은 총 200권으로, 반도체공학을 전공하는 수강생이 대상이다. 이번 기증식을 기반으로 추후 협력을 더 논의할 계획이다. 기증식 후에는 기업 설명회가 이어졌다. 반도체 전공트랙 사업단에 따르면, 이번 기증식은
우리 대학의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지정에 대한 찬성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우리 대학 교무과에 따르면 우리 대학은 지난 8월 25일부터 7일간 △학생 △교수 △직원 △조교를 대상으로 진행된 ‘부마민주항쟁 학교 기념일 지정 추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총응답자 4,375명 중 4,167명(95.25%)이 우리 대학 학칙으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10월 16일)을 정하는 것에 동의했다. 이를 토대로 우리 대학은 빠르면 오는 10월 16일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로 지정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기념일 제정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조영민입니다.구글 트렌드 데이터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재난문자를 차단한 사람들이 급증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에 우리 대학 학생들의 재난문자 수신 여부와 재난문자 개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조사 기간은 8월 6일(일)부터 8월 16일(수)까지 총 11일이며, 질문은 최대 7문항으로 2분 안에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다.설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이윤정입니다.지난 6월 29일 미국 연방대법원에서 '어퍼머티브 액션(적극적 우대 조치)'에 대해 위헌 결정을 내려 세계적인 파장이 일었습니다. 이에 우리 대학 학생들을 중심으로 국내 적극적 우대 조치 및 능력주의와 관련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합니다.조사 기간은 8월 16일(수)부터 8월 22일(화)까지 총 7일이며, 질문은 최대 8문항으로 2분 안에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3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학우 여
故 고현철 교수의 8주기 추모식이 대학본부 3층에서 엄수됐다.이보다 몇 시간 전인 오전 10시 경, 추모식에 앞서 총학생회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 내 학생 비율을 늘리는 개정을 요구하며 1시간 동안 묵언 피케팅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참조)
우리 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한 학생회 워크숍에 학생회비가 사용되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총학생회는 입장문을 통해 해당 행사에 학생회비가 사용되지 않았음을 표명하고 진화에 나섰다.총학은 지난 8월 28일부터 29일까지 양일간 전라남도 여수 일대에서 ‘학생회 역량강화 하계 워크숍’을 진행했다. 참가 대상은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학과 회장단 등 100여 명이다. 해당 행사는 당초 △총장직선제 △글로컬30 △학생사회 등 중대한 사안에 대한 논의와 더불어 학생 자치 역량 강화를 위한 자리로 계획되었으나 우리 대학 학생들의 시선은 달랐
우리 대학 재학생 A(B학) 씨는 올해 1학기 모든 강의에서 A+를 받아 해당 학기 평균 평점 4.5점을 달성했음에도 불구하고 ‘성적 우수 장학금’을 한 푼도 받지 못했다. A 씨는 2학기 등록금을 전액 납부했다.이 같은 사실은 지난 8월 22일 우리 대학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 A 씨가 우리 대학 장학생 선정 기준의 불합리함을 호소하는 글을 게시하며 알려졌다. A 씨는 수강한 모든 강의에서 A+를 받았으나 성적 우수 장학금이 나오지 않아 학과 사무실에 문의하니, 동점자보다 생일이 빠르다는 이유로 장학금을 받지 못한다는
한 번도 대출되지 않은 책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첫 대출을 기다리는 책을 모은 이색 전시가 우리 대학에서 열려 눈길을 끈다. 1일 현재 우리 대학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 내 물결서가에서 ‘대출 0회 도서에 관심을 가져주세요’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전시는 북큐레이션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말 또는 내년 초까지 운영된다.‘대출 0회 도서’행사는 올해 처음 추진됐다. 2022년 도서관에 입수된 도서 중 대출이 한 번도 되지 않은 도서를 모아 전시하는 행사다. 대출이 집중되는 베스트셀러와 달리 각광받지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 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 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새해가 다가올 때면 내년에 무엇을 할 거고 얼마나 돈을 쓸 건지 계획을 하잖아요. 정부도 매년 하반기쯤 다음 해 예산안을 세우는데요. 지난 8월 29일 정부가 2024년 예산안을 발표했어요. 내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보다 2.8% 늘어난 656조 9천억 원이에요. 자세한 내용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2가지 키워드로 정리해 봤어요. #줄인 건 줄이고내년 예산은 역대급으로 찔끔 올린 거예요. 재정통계가
우리 대학 학생들 사이 큰 호평이 이어졌던 틈새학습공간이 올해 더 늘어난다.1일 우리 대학 학생처에 따르면 내달부터 네 번째 ‘틈새학습공간 조성사업’이 진행된다. 틈새학습공간은 단과대학 내의 노후 공간 및 자투리 공간을 활용해 수업 시간 틈새를 학생들이 자유롭게 운용할 수 있도록 마련한 곳이다. 다음 해 2월까지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엔 총 2억 2,500만 원이 투입된다.올해 조성 사업으로 12개소 건물의 21개 호실에 틈새학습 공간이 마련된다. 부산캠퍼스는 △인문관 1층 △생활과학관 연구동, 강의동 및
우리 대학이 10월 16일을 ‘부마민주항쟁 기념일’로 지정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다. 안건이 통과될 시, 우리 대학엔 개교기념일(5월 15일)을 제외하고 공식 휴업하는 첫 기념일이 생긴다.지난 8월 25일부터 31일까지 우리 대학 교무과는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부마민주항쟁 기념일’ 찬반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후 별다른 논의나 반대가 없다면 교수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10월 16일부터 부마항쟁 기념일이 휴업일로 지정된다.1일 의 취재를 종합하면 기념일 지정을 위한 논의는 지난 6월 대학본부 내에서 촉발됐다. 이후 대학
우리 대학 교수들이 금정구와 협력해 마련한 인문학 강좌가 구민들의 인문학적 갈증을 채우고 있다. 8기를 맞는 ‘금정시민인문아카데미’는 수강 대기자가 생길만큼 지역사회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1일 우리 대학 미래전략실에 따르면, 우리 대학과 부산 금정구는 오는 9월 5일부터 26일까지 '제8기 금정시민인문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금정 BOOK PARK 작은 도서관'에서 사전 신청한 구민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9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저녁마다 '일상 속의 인문학'을 주제로 △역사 △미술 △물리 △의학 등 다양한
전국 대학교의 개강을 코앞에 둔 8월 26일, 서울 성수동에서 개최된 ‘유쓰 개강-할 페스티벌(유쓰페)’ 현장은 20대 대학생들의 환호와 함성으로 휩싸였다. 참가자들은 무대를 향해 열띤 응원과 열정을 보내며 젊음을 표출했다. 대학생들은 개강을 앞둔 아쉬운 마음을 뜨거운 함성으로 승화하며 여름방학의 끝을 잊지 못할 추억으로 장식했다.유스페은 LG유플러스의 자사 20대 브랜드 ‘유쓰(Uth)’가 여름방학을 맞아 목적으로 개최한 대학 캠퍼스 연합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서울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지난 8월 26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
박수 소리와 함께 6명의 퇴임 교수와 가족들 손에 송공패와 함께 색색의 꽃다발이 전달됐다. 그 속에는 오랜 시간 동안 우리 대학과 학문의 발전을 위해 힘쓰신 교수들의 노고에 감사하는 마음이 담겼다.지난 8월 29일 오전 10시 30분 우리 대학 운죽정 2층에서 교수 정년 퇴임식 행사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최장 기간 기준 38년 3개월 동안 우리 대학에서 연구와 강의를 진행한 교수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진행됐다. 식은 △송공패 전달 △총장 송별사 △퇴임 교수 퇴임사 △단체 기념 촬영 △오찬 순으로 이뤄졌다.이날 정년퇴임한 교수는
부산대생을 대상으로한 공부법 강연자로 중고생 입시 전문 유튜버가 선정돼 학생들 사이에서 선정 기준을 이해할 수 없다는 불만이 속출했다.1일 취재를 종합하면, 지난 8월 17일 교수학습지원센터는 ‘화제의 공부 유튜버’로 불리는 A 씨를 초청해 ‘메타인지 사고 기술을 활용한 자기 주도 학습 방법’을 강연한다는 플라토(부산대 스마트 교육플랫폼) 알림을 발송했다. 강연자는 한 수도권 명문대 졸업생으로 대입 전문 유튜브 운영자다. 이를 두고 우리 대학 익명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서 강사 선정에 대한 갑론을박이 일었다.학생
‘반려동물 친화도시’를 만들겠다는 부산시의 야심찬 계획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보호소는 주인을 기다리는 동물들로 북적인다. 현재 부산에서 구조된 동물들은 모두 민간 위탁 보호소로 향한다. 보호소에 도착한 동물들은 열흘 간의 공고 기간 동안 원주인이 찾아오지 않을 시 ‘유기 동물’로 분류된다. 그중 건강 상태나 행동이 ‘우수한’ 일부 동물만이 입양센터로 보내진다. 그렇지 못한 개체는 열악한 보호소 환경에서 기약 없이 머무른다.유기 동물들의 고통을 덜기 위해 힘쓰는 학생들이 있다. 우리 대학 유기 동물 봉사 중앙동아리 ‘디딤돌’이다. 디딤
우리 대학 밀양캠퍼스(밀양캠)와 부산도시철도 1호선 서면역을 잇는 통학버스가 첫 차를 제외하고 모두 폐지된다. 매달 적지 않은 비용을 지불하며 통학버스를 이용해오던 학생들은 예산 부족을 이유로 폐지된다는 소식에 당혹스러워 한다. 지난 8월 22일 우리 대학 학생처와 생명자원과학대학에 따르면 서면역과 밀양캠을 오가는 통학버스가 대폭 축소 운행될 예정이다. 기존 운행은 평일 하루 5회로 서면역발 밀양캠행 버스는 △오전 7시 40분 △오전 8시 40분 △낮 12시, 밀양캠발 서면역행 버스는 △오후 3시 10분 △오후 4시 40분에 운행했
우리 대학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자율주행 SW 경진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오는 2024년 미국 CES(국제전자제품박람회)에 참가할 기회를 얻었다.28일 우리 대학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 부산 경성대학교 체육관에서 ‘제2회 미래형자동차 자율주행 SW 경진대회’가 열렸다.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우리 대학을 포함해 △서울대 △성균관대 등 전국 각지 20개 대학에서 180여 명이 참가했다. 우리 대학 대표로 출전한 ‘산지니팀’은 유수의 팀들을 제치고 우승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하고 2024년 미국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