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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26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는 에 있는 ‘교원 배치 기준’을 삭제하는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교원 배치 기준이 사라진다면 교과부가 필요할 때에만 교원채용을 하게 돼 예비교원들은 점차 설자리를 잃게 된다. 이에 전국 교원단체들과 각 교육대학, 사범대학 학생들이 교과부의 시행령 개정에 반대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의 의무교육 교사 일인당 학생 수는 중등 13명, 고등 13명으로 OECD국가 평균치인 중등 19명, 고등 16명에 비해 현격하게 부족한 실정이다. 이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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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선 기자
2012.11.05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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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회 권한 강화와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골자로 하는 학칙 개정이 이뤄질 예정이다. 세부 사항은 △교수회 평의회 명문화 △교수회에 학칙 및 주요 규정의 제정과 개정에 대한 심의권 부여 △교원 50인 이상 동의시 학칙개정안 제출권 부여 △휴학기간 연속제한 폐지 등이다. 김기섭 총장은 지난 17일 이와 같은 내용의 학칙 개정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이번 달 말까지 의견수렴, 다음 달 6일 교무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공포될 예정이다.교수회에 학칙 제정과 개정에 대한 심의권 부여, 권한 강화 현재 학칙 개정은 총장의 발의로 시작돼 교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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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2012.10.2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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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부산대병원 박남철(의학전문대학원) 원장이 구성원들과의 갈등 끝에 결국 사퇴서를 제출했다. 학교는 박원장의 사퇴서를 교육과학기술부(이하 교과부)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후 교과부가 승인하면 부산대병원은 2개월 내 이사회를 소집해 새로운 병원장을 선출해야 한다. 2009년부터 3년 동안 병원장직을 수행해 왔던 박 원장은 임기 말인 지난 5월 연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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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진 기자
2012.10.29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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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회칙과 대학생활원(이하 생활원) 원생수칙이 대폭 개정된다. 중앙운영위원회는 중앙운영위원 1/2 이상의 발의를 얻어 오늘(24일) 대의원 총회를 통해 회칙개정안을 의결, 확정할 예정이다. 또한 생활원은 이미 생활원운영위원회를 통해 원생수칙을 개정한 상태다. 하지만 두 개정안 모두 절차와 내용에서 문제점을 드러내 구성원들의 비판을 받고 있다.학생회 회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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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 기자
2012.09.29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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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5일 오후 2시, 우리 학교 본관 앞에서 총학생회의 주최로 원탁 토론회가 열릴 예정이다. 토론 주제는 ‘국립대학 위기의 근본문제는 무엇인가?’다. 이번 토론회는 발표자가 일방적으로 주장을 펼치고 학생들은 듣기만 하는 이전 행사들과 달리 모든 참가자들이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 우리 학교 문제를 알아가고 해결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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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진 기자
2012.09.29 1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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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강풍을 동반한 폭우가 부산을 덮쳤다. 이에 많은 학생들이 휴강 여부에 대한 신속한 공지를 기다렸지만 명확한 휴강기준이나 공지 체계가 마련돼 있지 않아 혼선과 불편을 겪어야 했다. 학칙에는 자연재해로 인한 휴강 규정에 대해 ‘총장은 천재지변, 그 밖의 업무 형편상 부득이한 사유로 제1항의 수업일수를 충당할 수 없는 경우 2주 범위에서 수업일수를 감축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 또한 학사운영기준에는 ‘교과목 담당교수는 학사일정 계획에 없는 휴강이나 결강을 할 경우 사전에 소속 학장, 전문대학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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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2012.09.29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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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취업시즌을 맞아 문창회관에서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및 상담회가 진행됐다. 많은 학생들이 문창회관을 방문해 각자 원하는 기업의 문을 두드렸다. 학생들의 두드림이 머지않아 곧 결실을 맺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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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진 기자
2012.09.29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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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여행 경비 과다 책정과 특정 여행사 지정 등의 의혹으로 수사를 받아왔다. 또한 최근 이 과정에서 전 원장인 A 교수의 탐방 경비 횡령 의혹이 추가로 제기돼 파문이 일고 있다. 원칙상 국립대 과학영재교육원의 탐방은 무료로 이뤄져야 한다. 하지만 우리학교에서 이뤄진 연 3~4회의 탐방은 초·중학생들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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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2.09.29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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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4일과 5일 양일간 우리학교 넉넉한터 옆 광장 및 대학로에서 부마 민주항쟁을 기념하는 시월제가 열린다. 이번 시월제에서는 △락 페스티벌 △효원가요제 △부마항쟁 재현 퍼레이드 △복고테마 이벤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시월제의 이름은 인기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을 본 뜬 ‘응답하라 1979’다. 시월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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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기자
2012.09.29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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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학생회와 본부, 그리고 우리학교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생협)이 추석을 맞아 타지 학생들을 위해 귀향버스를 운행한다. 학생들이 고향에 더 저렴한 가격으로, 편하게 갈 수 있도록 매년 시행하는 사업으로, 가까이 마산, 창원에서 멀게는 경기, 전라도 지역까지 운행된다. 귀향버스는 경기권(대전, 수원, 서울, 인천), 전라권(남해, 광양, 광주, 전주), 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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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은 기자
2012.09.29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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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는 지난 5일 대학교 캠퍼스 내 음주를 금지하는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그러나 이미 하나의 대학문화로 자리 잡은 학내 술 문화가 없어질 수 있다는 불안감에 많은 학생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실제 부대신문 설문결과 절반 이상의 학생들이 음주 금지에 반대한다고 답했다. 또한 의사 결정권을 가진 성인인 대학생들을 지나치게 규제하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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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용 기자
2012.09.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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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교가 이번 학년도 등록금의 47.8%에 해당하는 404억 9천만 원을 장학금으로 확보했다. 또한 ‘등록금사정관제’와 같은 새로운 장학제도 마련도 계획 중이다. 이에 학생들은 대체로 반기는 분위기였지만 일부 학생들은 실제 체감 효과가 크지 않다고 밝혔다. 또한 전문가들은 장학금은 수혜 대상이 한정돼 있으므로 실질적인 반값등록금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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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우 기자
2012.09.17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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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본부로부터 합반 요구를 받은 자연과학대학(이하 자연대) 21개의 수업이 결정 유보를 요청했다. 자연대는 △실험기자재 및 실험기구 사용인원 제한 △실험실 수용인원수 제한 △합반에 의한 시간표 조정 등의 이유로 합반이 불가하다고 주장했지만 본부는 학칙에 의거해 합반을 요구하고 있다. 자연대에서 합반권고에 대해 결정 유보를 요청한 과목은 △물리학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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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주 기자
2012.09.17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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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총회는 학과 단위에서 집행부와 학생들이 소통하고 학교 운영과 관련된 주요사안을 논의하는 학생 자치의 핵심적인 행사다. 하지만 학생들의 참여가 저조해지고 본질인 회의보다 뒤풀이 중심으로만 치러지고 있어 그 의미가 퇴색되고 있다. 부대신문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우리 학교 온라인 커뮤니티 마이피누에서 개강총회에 대해 설문조사를 진행해 총 221명이 설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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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슬기 기자
2012.09.10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