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대학 효원교지편집위원회와 공과대학이 상반기 감사에서 기준 점수 70점을 넘지 못해 징계 대상에 올랐으나 징계를 면했다.지난 9월 18일 우리 대학 학생으로 구성된 △제1감사위원회 △제2감사위원회(감사위)는 2023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 정기회의(대총)에서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상반기 감사 결과를 발표했다.감사위에 따르면, 감사위는 지난 7월 6일부터 13일까지 △총학생회 △단과대학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효원교지 등 18곳을 대상으로 2023년 상반기 감사를 시행했다. △자료 제출 기한 준수 여부(10점) △감사자료 존
우리 대학 학생회를 대상으로 한 감사 방식이 점수제에서 서술제로 변경됐다. 지적된 문제 사항을 시정하거나 징계하는 등 감사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서다.지난 9월 18일 ‘2023학년도 하반기 민족효원 대의원총회(대총)’가 우리 대학 성학관에서 열렸다. 대총은 학생총회 다음의 최고 의결기구로 △총학생회(총학) △단과대학 학생회 △독립학부 학생회 △학과 학생회 △동아리연합회 등의 회장·부회장으로 구성된다. 이날 대총에는 재적의원 133명 중 85명이 참석해 △보고 안건 2건 △인준 안건 1건 △논의 안건 4건을 심의했다.대총은 감사 방
부산에서 유일하게 정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에 예비 지정( 2023년 6월 21일 보도)된 우리 대학이 본지정 계획서의 주요 전략을 발표하며 남부권 서울대가 되겠다는 야심찬 포부를 밝혔다. 계획서에는 △종합교원양성 체제 구축 △학문 간 벽 허물기 △에듀테크(Edu-tech) 사업 양성 등 국내외적으로 화제가 되는 내용이 담겼다.지난 20일 우리 대학은 대학본부에서 ‘2023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신청 추진 관련 사업설명회’를 진행했다. 오는 10월 6일 본지정 계획서 제출을 앞두고 글로컬대 사업 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
우리 대학이 넉넉한 터(넉터)를 비롯한 주변 일대의 명칭 앞에 ‘시월광장’을 붙이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로 44주년을 맞는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기 위해서다.지난 9월 20일 우리 대학 학생과는 지난 9월 13일부터 19일까지 △학내 전 기관 △총학생회 △총동문회 △민주동문회를 대상으로 '넉넉한 터 시월광장 명명(안)'에 대해 의견 조회를 진행한 결과, 큰 이견이 없어 넉터 일원을 시월광장으로 명명하는 것을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시월광장’이라는 명칭이 붙는 공간은 현재 △넉터 △농구장 △보도블럭광장으로 지칭되
새벽 1시 우리 대학 기숙사 통금시간이 다가오면, 부산캠퍼스 웅비관 앞은 주차구역 밖에 질서 없이 주차된 전동 킥보드로 빼곡하다. 지난해 킥보드 주차구역이 늘어났음에도 이용자들이 구역 내에 주차를 하지 않은 탓이다. 통행자들과 택시, 택배차량 등은 안전을 위협하는 아찔한 행태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지난 9월 20일 취재를 종합하면 우리 대학은 지난해 9월 전동 킥보드 주차구역을 대폭 확충하며 웅비관에도 오토바이 주차장 내 전동 킥보드 주차구역을 마련했다( 2022년 9월 1일 보도). 당시 주차구역을 넓히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SK브로드밴드(SKB)와 넷플릭스는 오랜 시간 연을 끊으면서 사이가 안 좋았는데요. 지난 9월 18일 갑자기 “우리 이제 친하게 지내기로 했어!” 하면서 팔짱을 끼고 나타났어요. 둘 사이를 걱정하던 사람들은 모두 두 눈이 동그래졌다고. 둘이 사이가 안 좋았어?SKB와 넷플릭스가 멀어지기 시작한 건 2019년쯤이에요. SKB는 사용자에게 콘텐츠를 보내는 도로(=망)를 깔고 넷플릭스는 이 망을 이용해 콘텐츠
안녕하십니까. 부산대언론사 취재팀 기자 윤서영입니다.저희는 근로기준법 제정 70주년을 맞아, 현재 ‘근로계약서’ 관련 기사를 준비 중에 있습니다. 기사에 담을 내용을 준비하기 위해 아르바이트 시 근로계약서 작성 여부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하고자 합니다. 조사 기간은 9월 15일(금)부터 9월 21일(목)까지 총 7일이며, 질문은 최대 9문항으로 1분 내로 응답하실 수 있게 구성됐습니다.설문에 참여하신 분 중 총 5분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T) 기프티콘을 드릴 예정입니다. 학우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기다리겠습니
우리 대학 도서관이 이번 학기에도 교양과목의 정보를 학내 구성원에게 공유하는 서포터즈를 모집한다.도서관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9월 24일까지 ‘2023학년도 2학기 SAM 학습정보가이드 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이번 학기에 교양과목(1~7영역)을 2과목 이상 수강하는 우리 대학 학부생 40명으로 지난 학기와 동일하다.서포터즈는 2학기에 자신이 수강하는 교양과목에 대한 학습 정보를 보고서로 작성하고 원고료를 받는다. 보고서엔 △강의주제 △시험정보 △교재 △참고문헌 등의 수업정보를 포함한다. 수업 내용에
우리 대학이 ‘12대 국가전략기술’로 꼽히는 양자 기술 발전의 주축이 될 전망이다. 우리 대학 학생들에게도 양자 과학 분야로의 진출을 위한 새로운 길이 열린다.부산시는 지난 9월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과기부) 한국연구재단 주관 ‘2023년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양자컴퓨팅)사업’ 공모에 우리 대학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 대학은 2025년까지 국비 15억 원을 들여 양자기술연구개발선도(양자컴퓨팅)사업인 ‘원자 앙상블 기반의 연속변수 클러스터 생성' 과제를 수행한다.우리 대학은 과제 수행을 통해 양자컴퓨터와 양자센서 개발에
다음 해 2월 치러질 총장 선거를 앞두고 선거권 범위가 타당하지 않단 문제가 제기됐다. 법적으로 우리 대학의 교원임에도 강사들의 투표권 행사와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 참여가 보장되지 않았단 것이다.지난 9월 7일과 12일 두 차례에 걸쳐 한국비정규교수노동조합(한교조) 부산대분회는 강사들의 총장 투표권을 보장하라며 성명을 발표했다. ‘강사들의 투표권을 보장하지 않는 것은 강사를 우리 대학 구성원으로 인정치 않는 것’이란 주장이 성명문의 요지다. 현재 우리 대학은 총장 선거 과정에서 비정규교수로 규정되는 △강사 △초빙교수 △계약교수
우리 대학이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 구성을 비롯한 제22대 총장 선거 개혁의 한 발짝을 내딛었다. 우리 대학 교수회가 학생 참여 비율을 늘려야한다는 총학생회의 요구(2023년 9월 1일 보도)를 수용하면서 정체된 총추위 구성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지난 12일 우리 대학 총학생회(총학)와 우리 대학 직원협의회, 조교협의회는 교수회와 총추위 개혁 논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총추위 구성 비율 변경을 두고 양 측이 첨예하게 대립한지 약 한달 만이다. 해당 회의에는 △교수회장 △직원협의회장 △조교협의회장 △총학생회장이 참석
BTL 기숙사 노동자 처우 개선을 주장하는 우리 대학 기숙사 노동자들의 목소리가 격렬해지고 있다. 노조는 대학본관 내부에서 시위를 벌이며 우리 대학이 적극적으로 중재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지난 11일 부산일반노조 국립대 BTL지회(노조)는 대학본부 1층에 모여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지난 7월부터 대학본부와 원청업체인 C&S자산관리를 대상으로 △임금 격차 축소 △기타 처우 개선 등을 요구하는 집회를 이어왔다( 2023년 8월 31일 보도). 당시 노조는 합의가 이뤄지지 않을 시 파업도 불사하겠단 입장을 내비쳤으나 개강
“AI와 경쟁하는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선 대체 불가능한 인재가 되어야 한다.” 뇌과학자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가 미래 세대 청년들에게 던진 결론이다.지난 9월 8일 우리 대학 대학원혁신실은 KAIST 뇌인지과학과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대학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2023 BK21 GRAND 명사 특강’을 열었다. '열두 발자국 – 뇌과학에서 얻는 삶의 통찰'을 주제로 한 이날 특강에는 300여 명의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했다. 지난 2022년 KAIST에 새롭게 설립된 뇌인지과학과의 초대 학과장인 정 교수는 다양한 강연과 TV 프로그램
새하얀 단체 티셔츠를 맞춰 입은 우리 대학 재학생들이 저마다 집게와 쓰레기봉투를 쥐고 나섰다. 47만 ㎡에 달하는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을 돌아다니며 담배꽁초와 비닐 조각, 먹다 남은 일회용 컵을 줍는다. 3~4시간 동안 돌아다니다 보니 어느새 쓰레기봉투가 가득해졌다. 지난 9일 는 우리 대학 총학생회가 주관하는 ‘지구와 우리 행복 동행 플로깅 봉사활동’ 현장을 찾았다. 총학은 우리 대학 구성원이 지구 온난화를 막는 데 동참할 수 있도록 이 같은 봉사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15일부터 시작된 플로깅 봉사
경제 뉴스를 쉽게 전하는 뉴스레터 ‘너겟’이,효원인이 무지개문을 넘어 사회에 나아가기 위해꼭 필요한 경제 뉴스를 전하는 코너입니다.로봇이 우리 생활을 돕는다고 하면 영화 속에서나 가능한 이야기 같았잖아요. 그런데 요즘 식당에서 로봇이 음식을 가져다주는 것처럼 일상에도 로봇이 확 들어왔어요. 주식시장에서도 로봇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확 뛰면서 존재감을 제대로 드러내고 있고요. 갑자기 분위기 로봇..?대기업들이 로봇 사업을 유심히 살펴보고 있거든요. 그중에서도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별도의 안전장치 없이 함께 일하는 ‘협동로봇’에 관한
부산교육대학교와의 통합을 전제로 정부 글로컬대학 30 사업의 본지정을 앞둔 우리 대학이 학내 구성원을 대상으로 의견 수렴에 나선 결과 학생 반발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 13일 우리 대학 기획평가과는 우리 대학과 부산교대와의 통합 추진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9월 7일과 8일 이틀 간 진행된 투표에 △전임교원 △직원 △조교 △학부생 △대학원생 4,283명이 참여했다.전체 투표 결과는 찬성과 반대가 비등한 수준으로 양분됐다. 기획평가과가 공개한 자료를 보면 통합에 찬성한 인원은 2,259명(53%), 반대한 인원은 2,02
우리 대학 앞 부산대학로에 부마민주항쟁을 기리기 위한 새 이름이 붙었다. ‘10.16 부마민주항쟁로’라는 명예도로 명칭이다.지난 9월 12일 부산 금정구는 부마민주항쟁의 발원지인 우리 대학 정문 앞 도로부터 도시철도 부산대역까지 440m가량의 구간에 해당 명예도로명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명예도로명은 최소 5년간 사용되며 기존 법정 도로명은 그대로 유지된다.구에 따르면 이번 명예도로 지정은 부산에서 활발히 이뤄진 부마민주항쟁의 역사적 가치와 민주주의적 상징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부마민주항쟁이 발생한 1979년 당시 열띤 운
故 고현철 교수의 8주기 추모식이 대학본부 3층에서 엄수됐다.이보다 몇 시간 전인 오전 10시 경, 추모식에 앞서 총학생회는 총장임용추천위원회(총추위) 내 학생 비율을 늘리는 개정을 요구하며 1시간 동안 묵언 피케팅을 진행했다. (관련기사 참조)
2023학년도 우리 대학 의과대학의 지역인재 모집 비율이 전국 최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수시 모집 지역인재 비율은 100%다. 우리 대학은 지역인재 전형이 지역 의료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내년도 선발에도 그대로 유지할 방침이다.지난 8월 1일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신현영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학년도 지역 의과대학 합격자 현황’을 보면 올해 우리 대학 의과대학 정원의 81.6%가 지역 출신인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대해 우리 대학 측은 코로나 이후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역인재 전형
미래의 의료인을 대상으로 우리 대학을 이해하고 학내 구성원으로서의 소속감을 기를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눈길을 끈다. 8일 우리 대학 의과대학에 따르면 지난 8월 31일 의예과 2학년 학생 120여 명이 ‘Walk Together Work Together’라는 행사에 참석해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 △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을 직접 둘러봤다. 의과대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양산캠퍼스에서 주로 수업과 실습이 이뤄져 본 캠퍼스와의 접근성이 낮은 의대생들의 학교 소속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의과대학 장철훈 학장은 “우리 학생들이 부산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