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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전체 72건)
노후대책 없는 청춘들에게 바치는 영화
최근에 부산독립영화제에 출품된 영화를 예심하느라 105편의 단편과 9편의 장편영화를 보았다. 출품작 중에는 다양한 직업을 가진 다양한 ...
강소원 영화평론가  |  2017-11-18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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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의 첫 소설
을 펼쳐 이런저런 기사를 읽는다. 학교 안팎에서 일어나고 있는 크고 작은 사건들을 보다가, 신문 하단의 광고에 눈길이 멈춘다. ‘제55...
오선영 소설가  |  2017-11-04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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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 학생이 서야 조국이 산다?!
2017년 영화 은 조선족 동포 비하 논쟁을 불러일으켰는데 청년에 대한 관점도 지적해야 한다. 청년 특히 학생에 대한 왜곡된 시선이 있...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  2017-10-28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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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목소리도 없는 한국영화 속의 여자들
세상의 모든 영화를 단순명료한 세 가지의 질문으로 판가름하는 테스트가 있다. 1985년 미국의 만화가 엘리슨 벡델이 고안한 ‘벡델 테스...
강소원 영화평론가  |  2017-09-29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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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방식
권여선의 단편소설 은 12년 전 마흔셋 봄에 처음 만난, 지금은 쉰다섯이 된 수환과 영경의 이야기이다. 마흔을 훌쩍 넘긴 신랑, 신부의...
오선영 소설가  |  2017-09-24 0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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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욜로 하고 싶다
요즘 청춘들은 욜로(YOLO) 라이프를 즐긴다고 한다. 욜로는 ‘Yon Only Live Once’의 약자로 한 번뿐인 인생이기 때문에...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  2017-09-09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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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함도>를 다시 생각한다
류승완 감독의 가 올해 여름 시장에서 침몰했다. 아마도 2017년 한국영화계에서 벌어진 가장 큰 이변 중 하나일 것이다. 예고편이 공개...
강소원 영화평론가  |  2017-09-02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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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의 삶
여름방학 동안 읽은 두 권의 소설에는 공통적으로 아이를 잃은 부모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태양이 작열하는 바깥 날씨와 달리, 소...
부대신문 오선영 소설가  |  2017-08-26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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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모두 ‘김지영’이다
앉은 자리에서 책을 다 읽었다. 마지막 장을 덮으며 어떤 단어로 정리할 수 없는 복잡미묘한 감정이 밀려왔다. 그 감정들을 굳이 한 단어로 정리하자면 ‘아, 슬프다.’ 정도로 가늠할 수 있을 듯하다. 소설 속 김지영의...
오선영 소설가  |  2017-06-05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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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혼술족 트렌드 이면의 음모?
생각 밖으로 드라마 는 트렌디 드라마로 인기가 높았다. ‘트렌디’라는 단어를 쓴 이유는 바로 혼밥에 이어 혼술이 트렌드를 이루고 있는 상황과 맞아 떨어졌기 때문이다. 트렌드를 생각할 때, 처음에는 이 드라마가 혼술을...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  2017-05-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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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대통령에게 권하는 퀴어 영화
12년 전, 이 상영되는 극장 객석의 여기저기서 새어 나왔던 웃음소리를 잊을 수가 없다. 일부 관객의 웃음은 두 주인공의 사랑이 묘사되는 진지하고 절절한 순간마다 폭력적으로 끼어들어 가슴에는 로맨스에 찬물을 끼얹고 ...
강소원 영화평론가  |  2017-05-15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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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과 나의 거리
타인을 이해하는 것이 가능한가, 반대로 누군가에게 ‘나’를 이해시키는 일이 과연 가능한 일인가, 라는 질문을 해 본 적이 있다. ‘5월 5일은 무슨 날?’ ‘어린이날!’처럼 사회적 합의에 의해 누구나 수용, 납득 가...
오선영 소설가  |  2017-05-01 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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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드라마의 변주는 왜?
요즘 드라마 트렌드를 말할 때 빠지는 게 있다. 바로 오피스 코드. 오피스 코드 드라마는 직장인들의 일상생활을 다루는데 주로 직장 사무실에서 벌어지는 인간관계를 다룬다. 이런 오피스 코드의 드라마가 다시금 유행하게 ...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  2017-04-10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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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악한 폭력 재현의 세 가지 사례
결국에는 누구나 죽는다. 그러나 어떻게 죽는가. 죽음에 이르는 비일상적 폭력에 익숙하다면 당신은 너무 많은 영화를 본 것이다. 내가 그...
강소원 영화평론가  |  2017-04-03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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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삶에게
아침신문을 편다. 서울시의 한 아파트 기계실에서 불이 났다. 검은 연기가 인근 아파트까지 번졌고, 경비실에 있던 60세의 경비원은 15층 계단을 몇 차례 오르내리며 “대피하라”고 외쳤다. 다행히 불은 잡혔고, 다치거...
오선영 소설가  |  2017-03-27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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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을 씹으니 그렇게 좋습디까
김우빈, 강하늘 주연의 영화 이 나름 좋은 이유는 청춘 시기의 불량과 일탈을 따뜻한 시선으로 보고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그들의...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  |  2017-03-13 0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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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시대의 할리우드
지난 27일에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이하 오스카)에서 가장 많이 언급된 이름은 도널드 트럼프였다. 영화인도 아니고, 인기도 없는 그 이름이 그리 자주 호명된 까닭은 그가 할리우드에 끼친 영향력 때문이다. 그...
강소원 영화평론가  |  2017-03-06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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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겨진 아기들
매일 밤, 아기를 재우기 위한 여러 통과의례가 진행된다. 그중 마지막은 ‘자장가’ 부르기이다. “자장자장 우리 아기”로 시작하는 고전적...
오선영 소설가  |  2017-02-27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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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권하는 사회
1921년 에 발표된 현진건의 단편소설 는 남편을 기다리는 아내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삯바느질로 겨우 생계를 꾸려 나가는 아내는 동경에...
오선영 소설가  |  2016-12-05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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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너머 혁명으로
며칠 전, 몇몇 소설가분들과 만나 식사를 같이 한 적이 있다. 그중 한 분이 한숨을 푹 쉬면서 요즘은 도대체 소설을 쓸 수가 없다고 했...
손남훈 문학평론가  |  2016-11-21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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