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0월 초가 되면 전 세계 과학자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바로 노벨상 발표가 있기 때문이다. 노벨상의 시상 분야는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으로 6개 분야이지만, 과학자들의 시선은 과학과 관련된 물리학상, 화학상, 생리의학상에 누가 호명되는지에 초점이 맞춰진다.3년 전인 2019년 10월 초, 저녁 즈음에 노벨물리학상이 발표됐다. 천문학 분야에서 공동수상자로 제임스 피블즈(James Peebles), 미셀 마요르(Michel Mayor), 디디에 쿠엘로(Didier Queloz)가 선정되었다. 제임스 피블즈
과학 한 잔+
국립부산과학관 최준영 교육연구실장
2022.09.30 1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