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까지만 해도 자연과학관이 자리를 지키던 부지 위에 잔디광장 조성을 위한 공사가 한창입니다. 리 대학은 건물을 철거한 자연과학관 부지를 오는 4월 22일까지 개방형 잔디광장으로 조성하고, 물리관 남측 녹지와 장승터 부지를 연결해, 미리내계곡을 중심으로 한 캠퍼스 공원화를 추진 중입니다.우리 대학 캠퍼스기획과는 최근 공개한 자에서 "캠퍼스 마스터플랜에 따라 머물고 싶은 아름다운 친환경 캠퍼스를 구축하기 위해" 캠퍼스 중심부 공원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956년 건학 초기에 건립된 박물관의 경관축을 회복하고 학내 구성원들
지난 4월 3일 우리 대학 본부에서 ‘부산대-부산교대 통합 계획 설명회’가 열렸습니다. 2027 년 3월 출범할 통합 부산대의 청사진이 처음 공개된 겁니다.[차정인 / 부산대학교 총장]"대학 간 통합으로 이루어내는 혁신과 더불어 지역 및 산업과 연계를 통합 담대한 혁신은 통합 부산대학교를 전 세계가 인정하는 글로벌 혁신 대학으로 성장시키고 부산대학교 중앙 시대를 본격화하는 동력이 될 것입니다."이날 설명회에 따르면 부산대와 부산교대가 부산대학교라는 이름으로 통합됩니다.‘부산대 연제캠퍼스’가 될 교대는 ‘미래교육 혁신’ 캠퍼스로 특성
채널PNU 영상 뉴스가 KBS1 TV 뉴스7에 방송됩니다.내용: 중국발 직구 열풍?일시: 4월 8일 월요일 KBS 7시 뉴스 중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일부 수정을 거쳐 4월 8일 월요일 KBS1 TV 뉴스7에 방송됩니다.온라인으로 쇼핑 중인 대학생 A 씨. A 씨가 요즘 즐겨 찾는 쇼핑 업체는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 ‘알리익스프레스’입니다. 국내 업체가 아닌 중국 업체를 찾는 건 그만큼 상품이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류아현 / 영어영문학, 21]"굉장히 싼 가격으로 주문할 수 있다는 점이에요. 어차피 같은 제품을 살 거라면은 그냥 더 싼 곳에서 주문을 해야겠다라고 마음을 먹었던 거 같아요."최근 ‘알리익스프레스’, ‘테무’ 와 같은 중국 전자상거래 기업이 국내 종합몰 순위 5위
우리 대학 제22대 총장 선거는 우리 대학 학생사회에 ‘학생 투표권 추락’이라는 오명을 남겼습니다. 선거를 불과 13일 앞두고 우리 대학 총장임용추천위원회가 학생 선거인 범위를 조정하며 학생 투표권 비율이 크게 하락하는 사태가 벌어진 겁니다. 일부 학생사회를 중심으로 입장문이 나오는 등 비판이 거세지자, 총추위는 학생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에 관한 내용을 문서화하며 교수회에 선거 규정 개정을 공식 요청하기로 했습니다. 당시 총학은 총추위 의결 등 진행 상황을 지속해서 확인하고 학생들이 볼 수 있도록 안내하겠다고 밝혔습니다.실제로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신입생부터 381명의 학생을 전공 없이 선발합니다.지난 3월 20일 우리 대학은 '2025학년도 전공자율선택제, 즉 무전공 선발 설명회'를 열고 이와 같이 밝혔습니다.우리 대학이 이처럼 무전공 선발 제도를 도입한 건 올해 초 교육부가 인센티브를 내걸고 무전공 입학을 확대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입니다. 우리 대학 무전공 제도는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됩니다.‘자유전공학부’라는 이름으로 전공계열을 정하지 않고 입학한 후 모든 전공에 대한 선택권을 가지는 방식과, '단과대학 통합모집'이라는 이름으로 입학 시 단과대학
“2만 부산대 학우들의 권익을 보장하겠다는 구호를 내세우며 지지를 호소하던 그때의 모습은 어디로 사라진 것입니까?”지난 3월 19일 우리 대학 학내 게시판 곳곳에 붙은 대자보의 한 구절입니다.지난 3월 18일 부산시의회에서 열린 장예찬 후보의 무소속 출마 기자회견장에서 우리 대학 총학생회장인 이창준 씨가 응원 구호를 외치고 있는 사진이 각종 언론에서 보도되며 파문이 일었습니다.총선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이 총학생회장이 ‘전교생의 대표자’로서 특정 후보에게 힘을 보태는 행보를 보였단 겁니다.이와 함께 앞서 지난 2월에도
신입생과 재학생으로 북적이는 시월광장 넉넉한 터.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은 동아리 가입에 관심이 뜨겁습니다.동아리를 알리고, 알고 싶은 열정과 달리 우리 대학 동아리 웹페이지는 썰렁하기만 합니다.이미 활동이 끝난 동아리 이름이 명시되어 있고, 소개글이 없거나, 문장이 잘린 경우도 볼 수 있습니다.지난 2022년 채널PNU는 동아리 안내 웹페이지가 방치되고 있다는 문제를 지적했습니다. 당시 해당 웹페이지를 담당하는 학생처와 동아리연합회는 개선을 약속했습니다.하지만 1년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아무런 변화가 없는 겁니다.웹페이지 속 동
시내버스에서 내려 강의를 들으러 가는 한 학생.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가 넓고 경사진 탓에 순환버스를 타려고 해봤지만, 이미 만차여서 이용하기 어렵습니다. 대신 근처에 있는 공유 전동 킥보드에 교통카드를 갖다 대니, 잠금장치가 풀립니다.(삑, 환승입니다.)지난 3월 1일부터 우리 대학 부산캠퍼스와 부산도시철도 1호선의 부산대역, 장전역 등 금정구 일대에서 공유 모빌리티와 대중교통 간 환승이 가능해졌습니다.공유 킥보드에 환승 서비스를 도입한 건 이번이 전국 최초입니다.환승 방법은 기존 대중교 통 환승 방식과 동일합니다.공유 모빌리티나
이제 막 개강을 맞이한 캠퍼스이지만, 학생들이 보이지 않습니다.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우리 대학 의대생들이 단체로 휴학계를 제출해 학사일정이 중단됐기 때문입니다.이런 가운데 지난 5일 우리 대학은 의대 정원을 기존 125명에서 250명으로 2배 가까이 늘리겠다고 교육부에 요청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 같은 증원 규모는 아직 증원 규모를 밝히지 않은 고신대를 제외하고는 부산 지역에서 가장 큽니다.같은 날 우리 대학 교수회는 성명을 발표하고 우리 대학의 증원 결정에 우려를 표했습니다.교수회는 '의과대학 증원에 대해 총장님께 여쭙
유명 아이돌 그룹 VIVIZ(비비지)가 등장하자 어느새 무대가 함성으로 가득합니다.이제 막 대학에 발을 내디딘 신입생들의 환영에 가수도 열정적인 춤으로 화답합니다.지난 3월 4일 우리 대학 경암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열렸습니다.입학식엔 2,400여 명이 자리했습니다.2017년 이후 처음으로 경암체육관에서 열린 입학식에 10·16 기념관에서 진행했던 지난해보다 10배가량의 인원이 모인 겁니다.올해 입학식은 한가지 행사로 구성된 과거 입학식과 달리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눈길을 끌었습니다.기존에 해오던 신입생 입학 선
“민주화 운동의 역사를 갖고 있는 부산대 학생들이 오늘날 부산대의 민주주의에는 철저히 배제되어 있는 것에 참담한 심정을 느낀다.”지난 2월 6일 열린 제22대 총장선거에서 학생 투표 가치가 추락한 뒤 내놓은 우리 대학 인문대 학생회의 입장문입니다. 인문대 학생회와 총학생회는 입장문을 통해 이번 총장선거가 학생들의 목소리를 묵살했다는 지적과 함께 총장임용후보자추천위원회의 일방적 결정에 대해 소명을 요구했습니다.이번 학생 투표 가치 추락 사태는 지난 1월 22일 총추위가 선거를 불과 2주 앞두고 학생 선거인단의 범위를 선거인 명부에 등
갓길에, 횡단보도에, 심지어 버스정류장에 주차된 차량.캠퍼스 밖이라면 모두 불법 주·정차 단속 대상입니다. 하지만 우리 대학 캠퍼스는 현행법상 ‘도로 외 구역’으로 분류돼 도로교통법 위반의 책임을 물을 수가 없습니다.이같은 허점 탓에 불법 주·정차가 극심해지자 대학본부가 특단의 조치를 내놨습니다.지난해 10월 ‘부산대학교 교통관리규정’을 개정해 지난 3월 1일부터 불법 주정차와 과속 차량에 행정적 제재를 가하기로 한 겁니다.정기등록 차량이 불법주·정차와 속도위반에 적발될 경우 1차 위반시 주의, 2차 위반시 경고, 3차 위반시 1개
★2월 26일 월요일 KBS1 TV 뉴스7에 방영됐습니다. 지난해 10월 한 게임 회사에서 출시한 게임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습니다.후속작이 제작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지만, 중동 지역에 판매할 때 기존의 성소수자를 상징하는 요소를 삭제하면서 ‘정치적 올바름’ 논쟁에 불을 당긴 겁니다.과거부터 꾸준히 논란이 되어왔던 '정치적 올바름', 즉 PC가 최근 청년들 사이에서 연일 화두에 오르고 있습니다. 정치적 올바름이란 어떠한 판단을 함에 있어 인종, 성별 등의 차별을 없게 하자는 사상입니다. 문제는 이 같은 정치적 올바름이 각종 게임, 영
채널PNU 영상 뉴스가 KBS1 TV 뉴스7에 방송됩니다.내용: '정치적 올바름' 논쟁일시: 2월 26일 월요일 KBS 7시 뉴스 중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채널PNU 영상 뉴스가 KBS1 TV 뉴스7에 방송됩니다.내용: R&D 삭감에 대학가 '비상'일시: 1월 10일 수요일 KBS 7시 뉴스 중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립니다.
지난 11월 27일 부산경찰청 1층 로비. 사족 로봇이 사람들의 이목을 끌며 복도를 돌아다닙니다. 신기한 듯 로봇을 가까이서 지켜보는 시민들도 보입니다.다양해지는 각종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만들어진 순찰 로봇과 수색용 로봇입니다. 이날 부산경찰청에서 열린 '로봇과 드론 등 최신장비를 치안 현장에 어떻게 접목될 것인가'에 관한 주제로 한 콘퍼런스에는 우리 대학 이인호(전자공학) 교수가 이끄는 연구소가 만든 순찰 로봇 ‘canine’이 선을 보였습니다. canine은 지역 경찰을 도와 자율 순찰 역할을 하도록 설계된 4족 로봇으로, 1
최근 우리 대학 인권센터는 각 대학으로 폭력예방교육 이수를 독려하는 공문을 보냈습니다. 폭력예방교육은 법정의무교육으로 매년 우리 대학에 소속된 학생과 전임교원이라면 모두 이수해야합니다.이수 기간은 거의 1년에 가깝지만, 연말이 다가오고 있는 지금, 우리 대학의 이수율은 학생 16%, 전임교원 49%에 불과합니다. 반면 여성가족부가 지정한 대학의 폭력예방교육 이수율은 각각 학생 50%, 전임교원 75%입니다.제시된 기준을 넘기지 못하거나 올해 이수율이 직전 해 대비 5%p 오르지 않을 경우 여성가족부는 해당 대학을 ‘부진기관’으로 판
효원인들은 2024학년도 우리 대학을 이끌 총학생회로 기호 2번 PNew를 택했습니다.지난 1일 우리 대학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PNew가 62.48%의 지지를 얻어 제56대 총학생회로 당선됐다고 밝혔습니다.투표율 미달로 인한 선거 하루 연장으로 전체 유권자 1만 8,699명 가운데 1만 188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54.48%를 기록했습니다.이창준 정후보와 서승범 후후보로 구성된 PNew는 기호 1번 다원보다 2,542표를 더 얻어 24.96%P 차이로 압승했습니다. PNew는 앞서 평점 평균(GPA) 환산 규정 개정, 부산대학교 공
케이팝 가수의 노래를 세계적 가수 브루노 마스가 부르는 영상이 화제를 모았습니다.브루노 마스가 실제로 부른 게 아니라 사람의 목소리 정보를 학습한 AI의 목소리로 만든 가짜 영상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실제 가수가 부른 것 같은 목소리에 신기해합니다.AI 기술이 이처럼 비약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건 기존의 저작권 자료들을 대량으로 수집하여 학습한 결과 덕분입니다.이를 두고 AI가 학습을 위해 수집하는 저작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의견과 AI 기술의 발전이 우선이라는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AI 업계는 AI 학습 과정에서의 저작물 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