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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대학 선거관리위원회가 해당 학생회 선거를 최종 무효처리 했다. 이에 내년 3월 보궐선거가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경영대학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는 학생회 선거에서 발생한 대리투표로 해당 선거를 무효화하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지난달 30일 열린 긴급 중앙선관위는 경영대학 학생회 선거의 무효처리를 철회하고, 문제가 됐던 표에 한해서만 무효표 처리하는 것을 경영대 선관위에 권고했다. 중앙선관위의 결정에 따르면, 경영대학 ‘소통’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당선되는 것이다. 그러나 어제(1일) 경영대학 선관위 측은 ‘경
커버스토리
박성제, 주형우 기자
2015.12.02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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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몸에 밴 습관은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특히 나쁜 습관은 고치기가 더욱 힘들고, 오래 갖고 있으면 어딘가에 적신호가 켜지기 마련이다. 총학생회에도 ‘빨간불’이 들어왔다. 헌데, 이것이 특정 개인이 아니라 총학생회의 ‘내력’이라고 부를 만큼 자주 일어나고 있다. 시간을 거슬러 가보자. 지난 2009년 총학생회 선거, 휴학 상태였던 신창주 씨가 총학생회 선거 정후보에 후보를 등록한 사건이 발생했다. 선거 시행 세칙에 따르면 피선거권자는 ‘선거가 시행되는 학기에 재학중인 자’로 규정돼있다. 그러나 후보 등록 전,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오피니언
박성제 편집국장
2015.09.21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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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성제 편집국장
2015.09.07 0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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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성제 편집국장
2015.09.07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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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성제 편집국장
2015.08.31 0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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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5일) 대법원이 우리학교를 포함한 7개 국·공립대가 제기한 기성회비 반환 소송에서 기성회비를 징수한 것이 위법이 아니라는 판결을 내렸다. 대학 측이 그동안 학생들로부터 받았던 기성회비를 돌려줄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국립대 학생들은 지난 2010년 "대학들이 기성회비를 법적인 근거 없이 등록금처럼 징수했다"면서 "법적 구속력 없는 훈령이나 규약에 근거해 기성회비를 부과한 것은 무효"라며 반환소송을 제기했다.앞서 1, 2심에서 법원은 ‘기성회비는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내는 돈으로, 이를 낼 의무가 없다’며 원고의 손을 들어
커버스토리
박성제 편집국장
2015.06.27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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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박성제 편집국장
201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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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막에서 콘치즈 시키지 마세요!지난주에 열린 대동제, 모두 재미있게 즐기셨나요? 올해도 어김없이 주막이 열렸는데요. 주막에서 음식을 만드는 게 어렵다는 한 효원인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를 괴롭게 만든 음식은 바로 콘치즈였는데요. 얼마나 힘들었는지 아이디도 ‘콘치즈’였습니다. ‘콘치즈를 시켜야겠다’는 짓궂은 장난부터 ‘귀엽다’는 반응까지, 많은 학생들이 댓글을 달았는데요. 그 와중에 ‘맛있었다고 해달라’고 말하는 글쓴이의 댓글이 눈에 띄네요. 오가는 술잔에 모두가 즐거웠던 주막이었던 것 같습니다!● 대학생활원에서 뼈있는 음식
오피니언
박성제 편집국장
2015.05.18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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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학교 도서관자치위원회가 부족한 인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일부 학생들의 근거 없는 비난 등의 문제까지 속출해 고충이 커지고 있다.도서관자치위원회(이하 도자위)는 학생들의 보다 나은 도서관 이용을 위해 자발적으로 생겨난 학내자치기구다. △열람실 내 자리정리 △도서관 무료사물함 배정 △도서관 측에 학생 건의사항 전달 △도서관 순찰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이처럼 도자위가 담당하는 활동은 많지만 인력이 모자란 상황이다. 현재 도자위에는 10명의 재학생들이 활동하고 있다. 도자위의 대표적인 활동인 열람실 자리정리의 경우 평상시에 주
커버스토리
박성제 편집국장
2015.05.18 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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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인재개발원에서 주관하는 수리온 취업캠프의 선발 기준이 우수한 학업성적을 가진 일부 학생에게 유리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미래인재개발원 측이 개선책을 내놓았지만 학생들의 불만은 끊이지 않고 있다. 지난해부터 변경된 수리온 취업캠프의 선발 기준이 학생들에게 빈축을 사고 있다. ‘면접역량강화 수리온 취업캠프’(이하 수리온 취업캠프)는 입사지원서 작성법, 직무상담 등의 교육을 통해 취업역량을 강화시키는 취업대비 캠프다. 취업을 준비하는 3학년 이상 재학생 및 휴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 캠프는 43명 정원에 128명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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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제 편집국장
2015.05.11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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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년을 맞는 효원인을 위한 제17회 효원성년제가 개최된다.오는 13일 오후 3시 우리학교 인문관 앞 소공연장(필로티)에서 효원성년제가 열린다. 우리학교 한문학과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통과의례 중 하나인 전통관례식을 현대에 맞게 재해석하고 의식의 절차를 간소화시킨 것이다. 남자가 관을 쓰고 여자가 비녀를 꽂는 가례, 술을 받는 초례, 축사와 자(字)를 듣는 자관자례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한문학과는 오는 8일까지 재학생을 대상으로 성년제 참가 신청을 받는다.
커버스토리
박성제 편집국장
2015.05.04 00:41